유럽여행 10일차 (1) 프랑크푸르트 껍데기 보기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9일 |
프랑크푸르트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발전된 도시상이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왔으므로 이 여행기는 딱히 내용이 없다. 칼스루에로 향하기전에 그냥 가긴 아깝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지기도 했기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한국 식당! 엄청나게 비싸더라. 그래서 그냥 패쓰 다른 유럽 도시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도로가 넓직하고 건물이 반짝반짝한 새 건물이 많고 그나마 다른 도시같은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중앙역 광장. 금호타이어가 반겨준다. 타이식 부페를 찾았으므로 그냥 엄청나게 먹어버리고 오늘 하루 식사를 해결하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같이 먹은 맥주까지해서 13.4 유로정도 준 것 같다. 중앙역을 지나서 더 깊숙히 들
서유럽 자유여행 11월 12월 날씨 옷차림 기온표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10월 28일 |
유럽여행 17일차 (2)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By Mystery of Mr. Lee | 2015년 1월 19일 |
2년전에 쓰다가 중단한 여행기 마저 끝내야겠다 싶어서 대충대충이라도 좀 마무리 지어볼까한다. 저번까지의 여행기: 스위스에 도착,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예약을 하고 동행하는 분들과 함께 뱃놀이를 했다. 배타고 오니 이미 모일 시간. 밴을 갖고와서 사람들을 픽업했는데 정말 꽉꽉 채워서 올라갔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는 동네답게 한국말 한마디씩 던져주시는 센스. 같이 내려올 교관을 고르라는데 뭐 사전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비뽑기식으로. 나랑 같이 내려올 사람은 가장 crazy하게 내려온다고 한다. 카메라를 내껄 쓰고 싶었는데, DSLR은 착지할 때 고꾸라지면서 깨질 수가 있다고하여 배낭에 넣었다. 이 포스팅에 찍은 사진은 동행인에게 받은 사진. 이런 경사면에서 장비를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