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핸드드립 카페 “커피투어 광화문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3년 2월 16일 |
"광화문" 이라는 영화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30일 |
솔직히 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좀 미묘하기는 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현 정부 탄생의 이야기까지의 그리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부자간의 갈등을 영화에서 다룬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슷한 영화가 한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굳이 또 영화를 만들어가는가에 관해서 좀 미묘하게 생각되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가 마냥 좋게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최종원과 안성기가 이미 캐스팅된 상황이며, 안성기는 아들과 마찰을 겪는 아버지 역할 이라고 하네요.
청계천 하류,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6년 8월 6일 |
![청계천 하류, 생각보다 실망스러운](https://img.zoomtrend.com/2016/08/06/d0128438_57a602c496584.jpg)
청계천이야 심심하면 가는 곳이지만 청계천 하류는 처음이었다.뭔가 음침, 음산한 것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상류에 비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동절기도 아닌데 지하철역에서 청계천 물길을 찾아 오는 길도 스산하기 그지없었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행색도 뭔가 공포심을 유발하는 위협감을 느끼게 하는 무서운 인상의 사람들이 많았다. 지인과 청계천 중류쯤에서 만나기로 하고 혼자서 쭉 걷는데 정말 개무서웠음. 청계천박물관도 보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고, 맞은 편에 판자촌 같은 걸 꾸며 놓은 모형공간이 있어 잠깐 둘러보았다. 내가 아기일 적에 유행이었던 못난이 울보 인형들. 친척 집에 가면 그 맘 때 여고생이었던 사촌 언니가 모아둔 걸 구경할 수 있었다. 갈 때 마다 늘어 있던 컬렉션, 나도
1980년 대 있었던 특이한 닌텐도 직업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10월 7일 |
요즘에는 인터넷 공략집이나 클리어 장면을 직접 스트리밍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 게임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전화나 인터넷 조차 없던 시절에는 저런 특이한 직접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예전의 닌텐도의 게임 역시 워낙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저렇게 전담 인원으로 카운셀링 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입비용 및 시간 대비 효율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얼마나 먾은 사람들이 저 카운셀러의 도움을 받았을지는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카운셀러 당사자들 역시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은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열심히 연구해서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