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By DID U MISS ME ? | 2018년 11월 11일 |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감독 교체다. 애초에 요즈음의 브라이언 싱어도 별로인데 심지어 축구선수 후반 추가시간 교체 마냥 경질되고 바톤 넘겼잖아. 그렇게 연출권 넘겨 받은 사람이 덱스터 플레쳐인데, 이 양반이 만들었던 <독수리 에디>도 실존 인물 전기 영화였으나 그저 그랬거든. 때문에 그런 감독 교체로 인한 불균질함이 가장 눈에 띄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보기 전부터 했었다. 근데 그 딴 거 1도 없음. 비율로 따졌을 때 덱스터 플레쳐가 총 몇 퍼센트의 분량을 연출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략 2주 분량 정도뿐이었다고 하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겠다. 그러나 그런 거 다 떠나서 그냥 영화 전체가 고른 느낌이 먼저다. 브라이언 싱어로서는 소수자를 다뤘다는 소재적 공통점만 제외하면 기존 필모그래피에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1일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1/d0014374_56c9961961c37.jpg)
이 영화 블루레이를 이번에 구매 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저는 일반판만 사들입니다. 디자인은 꽤 좋은 편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반복적인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하나씩 채워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몰입도 괜찮은 영화..."그녀가 죽은 밤"
By 오케이고고 | 2016년 2월 3일 |
![몰입도 괜찮은 영화..."그녀가 죽은 밤"](https://img.zoomtrend.com/2016/02/03/b0343216_56b16b903e4a8.jpg)
스페인 영화.... 예전에도 스릴러 영화의 스페인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간혹가다 스페인 영화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가 한번씩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았던 영화. ㅎㅎ 근데.....사람들은 모두 제각각이라서, 평점은 그리 좋지 않다. 나는 잘 봤는데.... "그녀가 죽은 밤", 일단 제목 부터가 뒷덜미가 서늘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줄거리도 대략 훑어보면....꽤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다. 최대한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이야기 하겠다. ^^ 최대한 저예산으로 만들었고, 등장인물도....딱 4명. 완전 단출하다. 하지만, 몰입도는 상당하다. 장소가 영안실이라서 서늘한 감도 있다. 최고의 여배우가 죽었다.스타가 한순간에 죽었기 때문에 언론은 떠
"광화문" 이라는 영화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30일 |
솔직히 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좀 미묘하기는 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현 정부 탄생의 이야기까지의 그리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부자간의 갈등을 영화에서 다룬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슷한 영화가 한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굳이 또 영화를 만들어가는가에 관해서 좀 미묘하게 생각되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가 마냥 좋게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최종원과 안성기가 이미 캐스팅된 상황이며, 안성기는 아들과 마찰을 겪는 아버지 역할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