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관람후기 (스포없음)
By THE HANBIN | 2018년 4월 25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관람완료. 지난 10년동안 18편의 작품이 나온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타노스라는 최종보스를 통해 집결되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줄거리가 타노스의 존재감 하나로 척척 진행됩니다. 시빌워 때보다 훨씬 더 능수능란해요. 시빌워 때도 그랬지만 양분된 두 팀에 대한 찬반이 갈렸는데 이번에 나온 타노스의 존재감은 단순히 존나 쎈 최종보스가 아니라, 그 목적의 타당성에 대해서도 한 번 토론해볼만한 가치를 가집니다. 이런 문제는 인류의 역사와 견주어서도 절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MCU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개성은 레디 플레이어 원과 마찬가지로 '아는만큼 보입니다.' 캐릭터들의 개성은각자 순간순간 돋보이는데, 모르는
(영화) 인피니티 워 : 제국의 역습이란 말이 딱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8년 4월 25일 |
![(영화) 인피니티 워 : 제국의 역습이란 말이 딱](https://img.zoomtrend.com/2018/04/25/b0053320_5ae0671eda4ce.jpg)
1. 지금 보고 왔는데외국의 한 트윗인가 어디서인가 본 글인데21세기 제국의 역습을 운운하는 것을 봤습니다.진짜 이 영화를 딱 한마디로 압축하라면 제국의 역습의 포맷을 가지고 있다는 거 2. 정신없이 휘몰아치고 시간 끌만한 것을 다 쳐내고해서 굉장히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집니다.진짜 아이언맨이 처음 개봉했을때 그냥 저냥 히어로물이 또 나오는구나 생각했었는데이렇게 까지 10년이 지나면서 큰 서클을 만들어 내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요 3. 뭐 앞으로 보실분들을 위해스포일러를 언급하지는 않지만 은 왜 제국의 역습을 운운했는지보시면 아실 거 같고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닥터 스트레인지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너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알고보면 세계 최강자 수준인데밸런스를 맞추려다보니 이렇게 한
이터널스- 등장인물 너무 많아....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1년 11월 15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이 연출한 바로 그 영화! 하지만 로튼토마토가 상해버린 그 영화! 마동석이 나오는 그 영화! 이터널스입니다. 올해 나오는 마블 신캐릭터들은 정말 잘 모르는 애들이 많군요. 인피니티 사가때문 가오갤이나 잘 모르던 애들인데...점점 고여가는게 느껴집니다...심지어 이 영화에 나오는 다른 히어로도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어.. 주요 등장인물이 무려 10명이나 되고 그들의 주인인 셀레스티얼에 빌런에 할 이야기가 무척이나 많아서 솔로영화중 가장 긴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그래도 모자랍니다. 할 이야기가 많으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모두에게 어느정도의 비중을 주려해서 결과적으로 모두의 매력이 함께 죽는 공산주의식 영화란 느낌이네요. 빌런
[소녀전선] 특이점 인형결산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8일 |
![[소녀전선] 특이점 인형결산](https://img.zoomtrend.com/2018/04/28/e0080266_5ae3ffae4a752.jpg)
특이점 2지역 내내 괴롭혔고 히든까지 괴롭혔지만 고슈진사마노~ 를 계속 듣다보니 진짜 주인님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에이전트. 성질머리 더럽지만 주인님에게 순종하고 찰진 S끼에 스커트 노출광 속성이라고? 스트라이크으으으으!!!!! 더러운 텔레포트. 더러운 보스 소환. 더럽게 두꺼운 실드. 더~~~~~~러운 단체 즉사기까지 진짜 이런 메이드 데리고 살면 접객업무는 절대 못 시킵니다. 그래도 철혈포획 컨텐츠 나오면 꼭 납치해보고 싶다. 일단 특이점이 끝났습니다. 2지역 히든까지 밀었죠. 새로 내무반에 들어온 총들을 정리합니다. 파이브 세븐 저체온증부터 파없찐으로 만들었던 파세 1지역 드랍지역 횟수 70회. 우로보로스야 그러려니 했는데 저체온증 때 먹어야 했죠. P226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