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홍콩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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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의 인력난(?)으로 또다시 연구실에서 차출되어 홍콩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 도쿄에서 보람차고 즐거웠기 때문에 이번에 홍콩에서도 막연하게 그러려니 싶었는데, 아무래도 지난 도쿄 건은 초심자의 운이 강력하게 작용했던 거였나보다. 이번에 다녀온 홍콩은 무지 힘들었고 정신 없었으며 피곤했다. 출장을 가면 퇴근이 없다. 귀국이 퇴근이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엉엉. 2. 잠은 하루에 4시간 정도 잔 것 같은데 나야 원래 여행을 가서도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내 방의 내 침대, 내 냄새가 묻어있는 곳이 아니면 잠을 잘 못잔다. 무슨 동물도 아니고) 그것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식사도 뭐,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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