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5병살 LG, ‘병살타 울렁증’ 생길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0일 |
![2G 5병살 LG, ‘병살타 울렁증’ 생길라](https://img.zoomtrend.com/2014/04/10/b0008277_5345c84865d6e.jpg)
LG가 고전 끝에 신승했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LG는 4:4로 맞선 8회초와 9회초 연속 득점에 성공해 7:4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LG가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간 이유로는 병살타를 꼽을 수 있습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이병규(7번)가 4-6-3 병살타로 루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2회초에는 1사 1루에서 이병규의 타구가 내야에 애매하게 뜨면서 1루 주자 조쉬 벨까지 더블 아웃이 되었습니다. 병살타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병살타와 다름없었습니다. 사진 : 4월 9일 사직 롯데전 7회초 김용의의 병살타로 인해 2루에서 포스 아웃되는 LG 윤요섭 4:4로 맞선 7회초 1사 1, 2루에서는 김용의의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LG는 병살타 2개와 사실
PS 탈락 LG, 개인 타이틀도 ‘제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6일 |
![PS 탈락 LG, 개인 타이틀도 ‘제로’](https://img.zoomtrend.com/2015/10/06/b0008277_5612edc3d5dce.jpg)
야구는 팀 스포츠입니다. 선수들이 하나로 단결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기록도 중요합니다. 선수 개개인의 기록이 좋아야만 팀도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9위 이하에 머문 LG는 개인 기록도 흉작입니다. 개인 타이틀 1위가 한 명도 없습니다. 타자의 개인 타이틀 8개 부문에는 1위는커녕 5위 이내에 LG 선수가 전혀 없습니다. LG의 팀 내 타율 1위 박용택은 0.326로 리그 8위에 해당합니다. 타율 1위 NC 테임즈(0.381)와 5푼 이상 차이가 납니다. 홈런과 타점은 LG의 최대 약점입니다. 팀 내 홈런 1위는 18개의 박용택으로 리그 26위에 해당합니다. 리그 1위 넥센 박병호의 53홈런의 약 1/3에 불과합니다. LG는 20홈런 타자를
2018 프랑스 - 프랑스 프로 혼밥러를 노리며
By LionHeart's Blog | 2018년 4월 19일 |
![2018 프랑스 - 프랑스 프로 혼밥러를 노리며](https://img.zoomtrend.com/2018/04/19/a0014666_5ad89bb57cce6.jpg)
관광을 못하니 어쩌겠어요. 먹기라도 해야지. 게다가 동행도 없어서 프랑스에서 프로 혼밥러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Le Berry (LG V30)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택시 기사님께서 추천하시고, 비행기에서 만난 포 주민분도 추천한 가게 'Le Berry'입니다. 동네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것인지 매일같이 오픈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만석에 waiting이 생기더군요. 웨이터들도 친절하고 가게 분위기도 밝아서 좋았습니다. 립아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LG V30) 영어 메뉴판이 제공되었지만 처음에는 프랑스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아메리칸식 식사를 했습니다.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빵과 감자튀김이 나오더군요. 프랑스에서는 어느 레스토랑에서나 빵이 무한리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
[관전평] 8월 7일 LG:kt - ‘허프 QS 2승’ LG 스윕하며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7일 |
LG가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7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허프의 6이닝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 힘입어 10:4로 완승했습니다. 허프, 경기 운영 돋보여 허프는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는 이진영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선취점 실점을 막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허프는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무사 1루에서 전민수의 번트 타구를 2루에 직접 송구해 포스 아웃시켜 득점권 위기가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유한준에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1:2로 역전되었습니다. 148km/h의 몸쪽 패스트볼이 실투는 아니었지만 유한준의 노림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