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의 수원 이야기 - 구단 영상들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0월 19일 |
휴식기에 심심하니까 이런 거라도. 영상 컨텐츠 자체는 몇 년 동안 꾸준히 만들고 있지만, 올해 그 질이 유독 좋아진 것 같다. 터널캠도 그렇고, 경기 홍보용 영상이나선수 영상 등등도 작년보다 확실히 재미있고, 이야기도 듬뿍 담겼다. 경기 후에 짤막한 인터뷰 영상 올려주는 것도 좋고. 홍보용 영상 같은 건 버스나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같은 걸로 쓰여도 좋을 것 같다.(언제부턴가 버스 광고를 안 내보내더라. 그런 게 사실 꽤 쏠쏠한데. 못 하는 걸 수도 있고, 안 하는 걸 수도 있고. 전자같긴 한데, 어쨌든 좀 아쉽다.) 인상 깊었던 영상 몇 개만 링크해본다. -수퍼매치, 역사를 확인하라 4월 경기를 위해 나온 거다. 차분하고 깔끔해서 좋아하는 영상. 기존의 상암전 광고는 장난
선발멤버 보고 잠에 빠짐.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3월 28일 |
이 멤버를 보고 과정이 뻔히 예측되었다. 권창훈. 이재성. 정우영. 박주호. ...뻔하군 보나마나 권창훈이 수원에 있을때 많이 나온...권창훈의 골 또는 권창훈의 움직임으로 활발한 공격이 펼쳐졌으나.(여기에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추가) 아쉽게 짐. ...쪼끔 고쳐지긴 했지. 유리할땐 앞으로 잘 안나가는거. 근데 조금이라도 몰린다 싶으면 가차없이 나가고 앞뒤 발란스는 저얼대 생각 안하고 '내가 어떻하던 해야지'...그 행동이 지금 팀 말아먹는 지름길인데? 그래서요? 결론은요?네 아직 경기 못봤습니다. 지금 퇴근해서 용산 다녀오고 좀 쉴거에요. 경기는 언제 볼지 모릅니다만. 뻔히 보입니다. 지금 스코어도 몰라요. 보나마나 졌겠죠. 한두골 정도 먹다가 쫒아는 갔지만 한골 더 먹겠죠 후반 막판에.왜냐고요?
수원 화성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5일 |
우리 애들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12월 15일 |
![우리 애들](https://img.zoomtrend.com/2012/12/15/b0055641_50cbe4dd638e0.jpg)
과 연관된 잡담. 사실 내년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었는데, 어쨌든 감독이 바뀌었고(...말했지만 쎄감독에 대한 걱정 또한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도 오고 하니 그래도 조금 설레긴 한다. 이 간사한 팬의 마음. 에 실린 신입선수들 행사 관련 사진에서 우리 애들 얼굴을 가져왔다. 맨 왼쪽부터 조철인, 김대경, 권창훈, 연제민, 박용준. 이 사진뜨고서 잠시 타임라인이 술렁술렁. 이유는, "조철인 잘생겼다?!" 내년 시즌은 감독만 믿고 가자는 생각이었는데(흠흠;;), 선수들 중에도 소녀팬 좀 얻어올 사람이 생긴 듯. 자유선발로 뽑힌 추평강. 단체사진 (조-김-추-박-연-권) 이렇게 사진보니 되게 반갑더라. 다시 말하지만, 참 간사한 팬심이다. 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