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과 "서울역"의 합본판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2일 |
개인적으로 가장 원했던 패키지가 나옵니다. 다만, 이걸 살 돈이 없다는게;;; 디자인은 플레인 답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게 잘 나왔네요.
D'Jango
By The EGLOOTH | 2013년 3월 27일 |
요전에 장고를 보았다. 뭐 대충 적당히 서부 영화 총잡이 + 흑형노예로서 길가다가 전설의 총잡이 백형을 만나면서 인생역전하는 스토리. 그리고 D는 묵음이다. 사진에 장고 영화표가 없는건 내가 화장실이 존나 급해서 어디 흘렸나보다. 씨팔. 2시간 45분동안 화장실 참느라 힘들었던 영화. 모래주머니 폭발하는줄 알았네 혹시나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영화를 볼때 포인트: 좌석 맨 끄트머리에 앉던가, 콜라 먹으면서 보지 마. 나중에 그게 지옥이 될 수 있으니까. 이제 그 염병할 CGV는 안가도 되겠지. 드디어 인터넷용 쿠폰을 다 썼다. 인간도 더럽게 많아. 디카프리오가 악역으로 나오기 까지 대략 1시간을 오프닝으로 보냈다면 디카프리오가 나오면서부터 슬슬 재밌어지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1999
By DID U MISS ME ? | 2019년 9월 28일 |
1999년이라는 제작 시기와 감독이 베리 소넨필드라는 점을 보면, 누가봐도 이거 그냥 <맨 인 블랙> 아류로써 한철 장사 해보려 했던 게 아닌가 싶어진다. 아, 주연도 윌 스미스로 동일하다는 점. 극중 시점에서도 이미 끝난 전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남북 전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던 미국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성격과 능력을 지닌 두 캐릭터를 버디 무비로써 콤비로 이어 붙이고, '맨 인 블랙' 마냥 각종 하이테크 스팀펑크 무기와 장비로 그들을 보좌하는 방식의 영화. 사실 존나 괴작이라고 본다. 만듦새가 좀 괴상한 영화다. 분명 할리우드 1류들이 붙었는데, 대체 왜 영화에서는 B급 2류의 냄새가 진동하는 것인가. 거대 거미 로봇과 날으는 자전거가 난무하는 세계관이라
"천사와 악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0일 |
솔지깋, 이 타이틀 할인으로 풀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할인가보다 싸게 구했죠. 이 시리즈가 재미있는 점이, DVD나 블루레이는 확장판으로 공개된다는 사실입니다. 극장판보다 살짝 긴데, 장면 보강이 좀 되더군요. 서플먼트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2Disk로 나눠져 있습니다. 본편 디스크입니다. 서플먼트 디스크 입니다. 솔직히 디스크가 약간 헛갈리게 생겼습니다. 배경은 일루미나티가 크게 써 있습니다. 화질이 워낙에 좋은 타이틀인데다, 전 솔직히 다빈치코드보다 이쪽을 더 재미있게 봐서 말이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타이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