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 매끄럽지만 참신하지 않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2일 |
※ 본 포스팅은 ‘베를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 첩보원 표종성(하정우 분)의 무기 밀거래 현장을 국정원 요원 정진수(한석규 분)가 급습하지만 성과 없이 종료됩니다. 북한에서 급파된 후배 첩보원 동명수(류승범 분)에 의해 표종성은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 리학수(이경영 분)와 통역관인 자신의 아내 련정희(전지현 분)가 망명 시도 혐의를 사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은 과거 동서냉전의 상징이자 현재 남북한 대사관이 공존하는 도시 베를린을 영화의 주된 공간적 배경은 물론 제목으로까지 설정했습니다. 이국적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유럽 로케이션을 통해 관객의 눈을 사로잡으며 남북한 첩보원들이 마음껏 활개 치는 공간으로 베를린은 참으로 적절한 선택이 아닐
추석영화 1947 보스톤 정보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 마라톤 선수 영웅들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 실화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9월 20일 |
황정민이 류승완 신작에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1일 |
솔직히 위 제목을 쓰면서 두 이름을 보며, 둘 다 블루레이로도 한 번 붙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를린이 7월 25일이고, 신세계가 8월 30일이라는 후덜덜한 날짜이기는 했죠. 정면 대결을 피했다 싶다가도, 솔직히 신세계가 너무 늦게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두 사람이 이제 다시 한 번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내년 2월에 크랭크인 예정이고, 범죄영화라고 합니다. 류승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있는 영화라고 하던데 말이죠.......류승완 감독이 실력은 확실히 되는데, 다만 각본은 좀 다른 사람에게 맞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1987"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9일 |
하정우는 올 연말에 두 편이나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신과 함께가 같이 개봉을 하고, 거기에 이 영화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두 편중 뭐가 더 잘 될 거라는 기대는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무척 궁금하게 나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과연 걸론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죠. 물론 저는 둘 다 보기는 합니다. 보고 판단해야 하는 영화가 늘어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