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엑스 리턴즈]xXx: Return of Xander Cage, 2017 를 보고
By 멋진넘 | 2017년 2월 11일 |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은 거의 미친 짓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이다. 나도 그중 하나였고.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 자동차 극장... 물론 아이를 재우고 가야 한다는 점이 좀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선택의 폭이 없는 옵션이다. 그 이유는 영화를 선택하는데, 무척이나 제약적이기 때문이다. 과거 이렇게 해서 본 영화 중에 좀 사람도 없고 재미있게 보았던 것의 신의 한 수 였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믿고. 빈 디젤 이 나에게 그렇게 재미를 안겨 줄 것이라 믿었다. 전작의 영화도 좋았고, 아내와 함께본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마음에 들었으니... 이번에야 말로 양호한 한편을 보겠구나 하나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살짝 실망도 큰 건가..
리얼 - 멋 부리다 망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9일 |
사실 이번주에는 많은 영화를 보지 않으려 했던 상황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일부러 상당히 줄여 놓은 상황이고, 심지어 한 편은 약간의 꼼수를 부리려고 노력했던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가 불어나 버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영화를 좋게 보겠다는 순수한 의도라기 보다는 약간 다른 문제를 안고 보고 있다는 이야기는 미리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영화들이 간간히 있다는 것은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은 잘 아시는 지점일 겁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이사랑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당장에 네이버에서 이번 영화의 감독을 검색 해보면 이 영화 외에는 아예 명단에 잡히지 않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도 원래는 이정
홍콩 호텔 추천 하버뷰 이스트 호텔 온수풀 수영장 조식 홍콩 여행 숙소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23년 12월 30일 |
앱솔루틀리 애니씽 - 한끝차가 모여 영화를 망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7일 |
솔직히 이번주가 영 헐렁하게만 흘러가 버리지 않았다면 이 영화는 그냥 빼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상황이 굉장히 헐렁하게 가 버렸고, 이 기회에 가벼운 영화나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눈에 들어오기도 했고 말입니다. 솔직히 사이먼 페그가 참으로 기기묘묘한 영화에 줄줄이 나왔던 관계로 조심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영화는 웬지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테리 존스에 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려다가 말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게, 이 사람이 바로 브라이언의 삶, 몬티 파이튼의 성배,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를 만든 분이란 것을 알고 넘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