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인디개발자의 정의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24일 |
이전의 글에서 제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최대한 가지치기를 해서 정리하여 씁니다.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하고 싶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터질 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제 의견을 미리 확고히 해둬야 기준이 세워지고, 저에 대한 변호를 하거나 포기하거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 스스로 제대로 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디게임 개발자는 개발자 자신이 대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유저들은 인디개발자들이 회사를 나온 이들이고, 그 회사의 영향력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개발/디자인을 하기에 이전보다 자유로운 / 기존의 통념을 깬 게임이 나올 것임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만
[인디겜] 더 미싱: JJ 맥필드와 추억의 섬 (초반부 감상)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10월 27일 |
친구가 추천해줘서 플레이 해보고 있는 [더 미싱] 이라는 게임입니다.표지와는 다르게 약간 호러스러운 분위기의 미스테리 어드밴처물이네요.고립된 공간. 사라진 친구. 그리고 괴물들. 제가 딱 좋아하는 장르!! [초반부 내용] 친구랑 같이 섬에 놀러온 JJ잠깐 정신을 잃은 사이, 친구는 사라져 버렸습니다.친구를 찾아 숲으로 들어가지만....거대한 괴물이 친구를 뒤쫓는 모습이!...근데 저 괴물에게 죽음을 당해 누워있는 건....나잖아?! 퍼즐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레버로 문을 열거나 돌을 던져서 장치를 가동시키거나 그렇게 해야하네요. 지금은 초원을 달리는 샷인데...갑자기 천둥이 내려쳐서 나무를 불태우고, 거기에 휘말려 주인공이 타죽습니다! (!!)
청강대가 해냈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7월 13일 |
![청강대가 해냈다](https://img.zoomtrend.com/2017/07/13/b0116870_59674b1499609.jpg)
뉴스링크 기획이 도트찍은 게 저 수준에, 어려운 액션 플랫포머를 3인이 개발 학생작품 중에는 가라가 쏟아지는 케이스를 봤지만, 저건 진짜 가라라고 보기 힘들다 진짜다. 진짜. 드디어 진짜 해냈구나 청강대, 드디어 해냈어. 인재를 발굴했어. 저 학생 인디로 간다던데, 덧글창보니 이거 개발한 학생들에게 호감가진 게이머들이 생긴 듯. 호감과 찬양을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인디로서 성공할 기틀은 닦아놓은 듯 하다. 교수님이 행사에 데리고 다닌다는 거 보면 올해의 유망주 확정. 작년에도 유망주 1명이 있었던 걸로 보아 매해 유망주 1명이 등장하고, 판을 휩쓰는 게 이 학교 전통이 된 듯 하다. 해당 기사 덧글 창의 인기덧글 내용이 "업계 보다 잘 만든다"는 내용이 있다. 즉슨, 한 명이
[오버워치] 팬게임 디바슈팅!
By Carotene | 2017년 5월 9일 |
![[오버워치] 팬게임 디바슈팅!](https://img.zoomtrend.com/2017/05/09/c0211533_59112ff743e5d.png)
저번에 만들었던 플라이트 슬비를 조금 개조한 슈팅게임 입니다.게이지를 모아서 CTRL키로 메카에 탑승할수있으며 방어메트릭스는 14초정도 지속됩니다.메카상태에서 CTRL키를 누르면 자폭합니다. ※PC전용 다운로드 URL:[ https://mega.nz/#!zII3hSiS!f08u9olXIg0X5Wl8q_xT80jkJZvfRTABVRzo00OQvL0 ] 무단배포 환영합니다 출처만 남겨주세요 ---------- 바이올렛 게임도 만들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