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Carol, 2016

소요소요|2016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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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Carol, 2016

캐롤 Carol, 2016

소요소요|2016년 2월 17일

원래 영화 개봉 정보만 보고 예고편도 안보고 가는 내가 캐롤 찬미하는 글들도 많이 봤고 요새 평론가때문에 말도 많아 이미 기대치가 높은 상태에서 봤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훌륭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아름답고 좋았다. 아무런 정보없이 가서 봤다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열광하면서 봤을 텐데.50년대 뉴욕 배경이라 그런지 캐롤을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 보면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 여인들이 생각났다. 케이트 블란쳇 외모가 강렬하게 생겨서 사실 막 좋아하지 않았는데 정말 연기 잘한다! 게다가 여기선 멋지기까지. 블루 재스민 때도 연기보면서 놀랐는데 이번에 보면서 정말 디테일까지 신경쓰며 연기하는 거 보고 박수쳐주고 싶었다. 그리고 루니 마라.. 그 알 수 없는 패션들마저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