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영] 무언가 불편한 느낌이 있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9년 10월 7일 |
감독;이환출연;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박화영>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저녁에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박화영;무언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긴 했다>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영화<박화영>이 영화를 개봉2주차에 봤습니다김가희,이재균,이유미 등 젊은 가능성이 있는 배우들이한 영화에 나왔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해준 가운데영화를 보니 뭐라 해야할까요 불편하고 답답하다는 느낌이있었습니다영화는 가출한 청소년 박화영과 그녀의 친구들을 이야기하는 가운데10대를 소재로 했지만 아무래도 욕설과 담배로 점철되어서 그런지10대들이 볼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게 다가오긴 했습니다그래도 배우분들의 연기는 리얼함이
박화영, 2018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8일 |
호구일수록 감투 쓰는 법이다. 보통의 비 자발적 아웃사이더들은 주류 그룹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기 마련이고, 반대로 주류 그룹의 구성원들은 직접 맡기 부담스럽거나 꼭 필요하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는 하기 싫은 일들을 떠넘길 만한 호구가 필요한 법.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비극이 아닐지도 모른다. 결말까지 보고나면 더더욱 그렇지. 그건 양쪽 모두에게 다 해피 엔딩이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래서 그게 더 비극이 되는 거고. 똑같은 십팔청춘의 가출소녀이지만, 박화영은 그들 사이에서 '엄마'로 불린다. 이는 짐짓 화영이 그들 위에서 군림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지만 실상은 그 반대. 애초 '엄마'라는 단어의 늬앙스는 '군림'과 거리가 멀지 않은가.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온 가부장제
경희애문화 인사동 겔러리 라메르 작품전시회에서 만난 5인5색
By 과천애문화 | 2023년 1월 14일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1년 4월 10일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4관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환 감독과 주연 이유미, 안희연 배우가 참석한 GV가 진행되었는데 조명을 켠 건지 끈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상영관 조명이 열악하여 영상을 찍는 것은 포기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작품 속에 남자주인공 재필 역으로 직접 출연도 하고 있는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가 2018년에 작업한 영화 <박화영>에서 조연으로 설정됐던 캐릭터 세진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왼쪽부터 감독 겸 재필 역 이환, 세진 역 이유미, 주영 역 안희연, 세정 역 신햇빛 배우.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출한 여고생 세진과 주변인물들을 통하여 현실의 어두운 면을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