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단풍 나들이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0월 26일 |
계단으로 인해 후퇴~ 이미 한참 깔린 단풍~ 잔디공원길도 좋은~ 사랑 김찬식, 1982년 사랑과 그 사랑의 역설적 표현이기도 한 미움이 인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정서를 절제된 조형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두 인물이 구분하는 미세한 공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로 하나의 형태로 결속되어 '애증'도 '정'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안내문에서 발췌- 정말 직설적인지라 감탄이 나오는 작품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사랑의 장단점이 적나라한~ 하늘기둥, The pillars of the sky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1987년 스페인, Josep Maria Subirachs 자신의 고국과 한국의 전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 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16일 |
눈소식에 다녀왔던~ 파란하늘과 눈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죠. ㅎㅎ 그런데 가까이 갔더니...ㅜㅜ 산날씨는 역시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ㄷㄷ 그래도 곤돌라타고 업업~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서 좋았네요~ 설국 곤돌라 풍경~ 올라서니 이미 내려가는 길도 한창~ 무슨 난리통 피난길인줄 ㅎㅎ 그 와중에 동고비는 한입 꿀꺽~ 꺼억~~
하노이의 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12일 |
![하노이의 밤](https://img.zoomtrend.com/2018/05/12/b0103808_5af71a0db2c8d.jpg)
금요일 퇴근 후 밤 비행기 - 월요일 새벽 도착 후 출근 일정으로 하노이에 왔다. 베트남 비행기값이 흡족할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는데 이번 주말에 20만원 하더라. 바로 질러서 날라왔다. 일반적으로 동남아라고 부르는 지역, 그니까 인도차이나 반도 일대는 처음 와본다. 회사 생활 할 때 가려고 아껴뒀던 지역들인데 아껴두길 잘 한 것 같다. 이 낯설음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한국은 새벽이겠네... 사진이나 몇 장 올리고 나도 얼렁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