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이스터에그 - 주빌리 피자
By 멧가비 | 2016년 3월 3일 |
![닥터 후 이스터에그 - 주빌리 피자](https://img.zoomtrend.com/2016/03/03/a0317057_56d7159dc37d9.jpg)
511크레이그가 주문하려고 하는 피자 전단지. Jubilee는 106 '달렉' 편의 원작인 오디오 드라마의 제목. 외부의 미디어가 TV 본편으로 처음 리메이크 된 걸 기념하는 의미인지 뭔지 아무튼 주빌리 피자의 네이밍에는 그런 이스터에그스러운 의미가 있다고 한다. 토치우드 101사실 토치우드에서부터 이미 계속 삽입되던 이스터에그였다.닥터 후에서 기념하는 걸 왜 토치우드에 계속 넣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실상 토치우드 이스터에그라고 보면 된다. 토치우드 104 토치우드 111 토치우드 409그웬이 몰래 약을 빼돌리는 데 썼던 박스가 주빌리 피자 박스. 울면서 먹을 정도로 엄청 맛있나보다.
닥터 후의 현재 문제점
By 멧가비 | 2017년 6월 5일 |
![닥터 후의 현재 문제점](https://img.zoomtrend.com/2017/06/05/a0317057_59351a6dc31ce.jpg)
영화에 비해 연속극 드라마는 플롯보다는 캐릭터의 힘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닥터후처럼 옴니버스 구성으로 된 드라마라면 더욱 그러하며, 특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시즌10을 달리고 있는 장수 드라마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닥터후는 현재 그 캐릭터들에게 드라마를 끌고 가는 힘이 없다. 12대 닥터 그리고 컴패니언에 빌 포츠. 그 이전 닥터, 컴패니언들과는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약하자면, 기승전결 그리고 일관성의 문제다. ■ 9대 닥터시간전쟁에 대한 회한, 마지막 타임로드로서의 외로움, 달렉에 대한 분노 등의 정서가 유지된다. 뉴 시즌 첫 닥터, 즉 비교 상대가 없었던 만큼 모든 말과 행동이 곧 일관성. 출연 자체가 짧아 캐릭터가 방향을 잃을 여지가 아예 없었다. '전쟁의 닥터'라는
닥터 후 잡담 01
By 멧가비 | 2015년 7월 14일 |
![닥터 후 잡담 01](https://img.zoomtrend.com/2015/07/14/a0317057_55a53463ac073.gif)
아무리 온갖 설정 다 찾아보고 곱씹어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 410 처음에 우는 천사는 대체 왜 샐리한테 짱돌을 던진거지? 죽여서 뭐하게... 너네 그런 애들 아니잖아.
엘스월드 part.2 - 애로우 709
By 멧가비 | 2018년 12월 27일 |
중간에 한 명만 난처한, 부담스러운 쓰리샷꼬툭튀 개꼴불견이다. 근데 좀 멋지다 히어로네 히어로야 뱃대슈 오마주오마주인데 원본보다 이쪽이 더 개연성 있는 등장존 웨슬리 십이 90년대 플래시 수트를 입고 나와주셨다 이번엔 책의 행방을 찾으러, 드디어 고담시 입성괜찮은 거냐 이거? 배트맨 못 나오는 건 아는데 고담시는 괜찮은 거냐 어이쿠야 배트 시그널 센세 등판 제작진이 대놓고 지리라고 넣은 장면이니 일단 지리자 배트맨은 실제로 없고 홍콩할매귀신 같은 거라며 바득바득 우기는 올리버 사실 이 시리즈의 그린 애로우는 배트맨을 못 갖다 쓰니까 그 대체로 채택된 캐릭터에 가까운데,시즌7을 맞은 이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