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부부 신행일지: 공항에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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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부부 신행일지: 공항에서 호텔로~
공항에서 빠져나와서 이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프랑스어 모르는 상태로 떠났지만, 다행이 다들 영어를 잘 하시더라구요. 떠뜸떠뜸 물어보는 것도 잘 알아듣고 알려주는 프랑스 시민들을 보고 `나도 외국인 관광객이 물어보면 잘 해줘야지` 생각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일단 찍고 보는 김망고냥. 버스는 한국이랑 비슷~ 하더라구요. 저게 호텔 근처 역까지 가는 버스였어요. 책자에는 RER을 이용하라고 나와있는데, 어차피 가는 방향 비슷하니까 이것이 안갈아타고 더 쉽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고! 하지만 요금이 얼마인지 헷갈려서 고생했다죠 ㅋㅋㅋ 이 버스 안에서 외국인의 그윽한 향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래도 잘 몰랐는데 뒷자리에 승객 두분이 타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