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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낭중미추
영길리 빅포시대 말엽, 로저수(老猪守)를 대신해 수완지 (受婉池) 태수로 부임한 정말국 사람 라우두랍(拏牛頭拉) 은 일찌기 서반아 땅 巴塞罗那 에서 우위 벼슬을 하던 자로 문무를 겸비하여 구라파 전역에 그 이름을 모르는 자가 없었다.라우두랍이 수완지의 성읍인 자유성을 둘러보니 지세는 험준하고 군기는 정엄하나 수용할 병졸의 수가 이만 남짓이요 위치가 한미하니 로저수 시절과 같이 승점을 수확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았다.이에 라우두랍이 널리 사람을 구하니 불로래수, 대구주만, 기식방 등 위세 당당한 준걸들이 라우두랍의 명을 듣고 호응하였다. 그 가운데 키가 크고 발놀림이 민활한 장수가 있으니 라우드랍이 친히 수가우투를 보내 행적을 살핀다.장수가 답하기를 "소인은 서반아 사람 미추(味鄒)로 나이는 스물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