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서 나온 FA 박경수, ‘새로운 둥지’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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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 나온 FA 박경수, ‘새로운 둥지’ 찾을까?
LG의 FA 선수 2명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외야수 박용택은 원 소속구단 협상 마감일인 26일 FA 1호 계약자로 LG에 남았습니다. 박용택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LG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잔류를 염원하는 릴레이가 1,000건 이상 이어지는 등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야수 박경수는 LG에 잔류하지 않았습니다. 11명의 FA 미계약자 중 한 명으로 남았습니다. 박경수의 2014년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병역 복무를 마치고 의욕적으로 몸을 만들었지만 올해 초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5월 되어야 1군에 합류했습니다. LG가 기적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시즌 후반 박경수는 200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경험하는 듯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