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이혜천 그리고 손민한의 은퇴에 있어...
By 울동네 최씨네 | 2016년 7월 5일 |
베어스의 선발투수 -4- (선발이 없어요, 엉엉엉 하던 시절 옛날 선발투수에 대해 썼던 추억 팔이 글, 박명환 편) 밸리를 보고 반대로 박명환과 이혜천의 은퇴식 및 명예전당 입당식이 두산전이었다면을 생각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리고 향후에 이종욱, 손시헌이 똑같은 절차로 은퇴한다고 하더라도 왠지 나는 두산 전에 해줘서 좋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롯데팬이 보는 엔씨 그리고 손민한과 두산팬이 보는 엔씨와 두산 출신 선수에 대한 시선의 온도차는 그간의 쌓아온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이겠지, 뭐. (게다가 박명환은 당시 돈 없어서 못 잡았던 형편이었고, 이혜천, 이종욱, 손시헌은 세대교체 때문에 정리해야 할 타이밍에 자신들에게 맞는 팀을 간 거고...) 그래도 이호준은 KIA - SK 보다는 확실히 N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