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배두나, ‘김일성 장군’이라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일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주간지 ‘M25’의 이번 주 발행분인 247호에는 곧 개봉되는 영화 ‘코리아’에 출연하는 여배우 배두나의 인터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뤄 금메달을 따내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 ‘코리아’에서 배두나는 북한 탁구 선수 리분희 역을 맡았습니다. (http://www.m25.co.kr/Interview/Mento?uid=9315 온라인에 공개된 M25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배두나의 인터뷰를 캡처한 것입니다. 다섯 번째 줄에 '김일성 장군'이라고 표기한 내용이 보입니다.) M25의 인터뷰의 두 번째 질문에서 담당 기자는 ‘리분희를 실제로 만날 수 없어 캐릭터 분석부터 힘들었을 것 같다’는 요지의 질문을 하는데 이에 대한
[단기속성 연예가] 130219 '성폭행 혐의' 벗겠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2월 20일 |
1분 아니 1초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있었던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성폭행 혐의 박시후, 수사 성실히 임해 혐의 벗겠다 함께한 것은 맞지만, 강제성은 없었다. 박시후 측의 공식 입장이다. 하룻밤을 함께 한 것은 맞지만, 서로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로 행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여기에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해 입증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소환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연기된 상태다. 이미 인터넷을 비롯한
비밀의 숲_SE02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4일 |
시즌 1 방영 당시에도 한창 블로그하고 있을 때라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끄적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닌 게 아니라 시즌 1은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었다. 쓰고보니 좀 유치하네. 근데 진짜 재밌었던 걸 뭐 어떡해. <비밀의 숲> 시즌 1은 내가 가지고 있던 한국 드라마들에 대한 일종의 편견 자체를 부숴준 작품이었다. 그 전까진 나 한국 드라마 잘 안 봤었거든. 사실 꼭 한드만 그랬던 건 아니고 미드든 영드든 일드든 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를 좀 버거워 했었지, 영화에 비해. 근데 하여튼 이 드라마 시즌 1을 통해 그래도 간간히 드라마 볼 줄도 아는 사내가 되었다는 말씀. 시즌 1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써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첫 에피소드의 자잘한 설정들까지도 시즌 피날레에 모두 다 수
브로커 (2022) / 고레에다 히로카즈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8월 15일 |
출처: 다음 영화 종교 시설에서 마련한 ‘베이비 박스’에 버린 아기를 몰래 빼돌려 난임 부부에게 몰래 파는 일을 하는 세탁소 주인 상현(송강호)과 자원봉사자 동수(강동원)가 간밤에 새로 버린 아기를 빼돌린 후 시설에 엄마인 소영(이지은)이 찾아온다. 인터넷을 통해 유아 판매에 나선 두사람과 동행하게 된 소영은 미혼모에 범죄자인 자신 대신 걸맞는 부모를 만나게 하려 한다. 한편 현장에서 두 사람을 잡기 위해 추적하던 형사 수진(배두나)과 이 형사(이주영)도 그들을 미행한다. 아이를 버린 불우한 환경의 미혼모,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훔쳐 입양 흔적 없이 키우고 싶은 부부에게 파는 [브로커], 그리고 [브로커]를 쫓는 형사까지 한 아이를 거래하는 과정에 점차 서로를 알아가고 유사 가족을 꾸리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