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를 위한 몇가지 변명
By Call me Ishmael. | 2012년 6월 1일 |
2012년 정초, 한해동안 개봉할 기대작들을 나열해보면서 그때의 나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당당히 <타이타닉 3D>의 바로위에,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바로 밑에 올려놓았다. 그 한참 밑으로는 <도둑들> , <호빗>, <프로메테우스> 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예고편이 속속 공개되면서 나의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갔다. 영화 <몬스터>에서의 샤를리즈 테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나로선 백설공주가 아닌 여왕, 이블 퀸을 맡은 그녀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떠나 보러갈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벨라와 토르가 카리스마 넘치는 이블 퀸에게 군대를 꾸려 도전하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그
제레미 레너 영화, 드라마 편집 동영상
By risk some soul | 2012년 5월 10일 |
제레미 레너 영화, 드라마 편집 동영상3개!! 영상까지 편집했다. 하도 제레미 레너 필모 중에.....단역으로 나온게 많아서.... 편집해서 보는게 내 속도 편하고.....에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하우스랑 엔젤에 나온 거도 잘라야겠다. 영화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입양가정에 있던 제레미야에게 찾아온 어린 엄마 새라, 새라와 함께 집을 떠나며 곁게 되는 제레미야의 여정을 그린 영화로... 철없는 엄마의 아동학대 참상을 제레미야 눈에 맞추어서 보여준다. 극중에서 제레미 오빠는 새라와 눈맞아 결혼하는 에머슨이란 남자역을 맡았는데...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가 새라가 애는 버리고 에머슨 돈 다 들고 튀어버리자 홧김에....홧김에
미국 포브스지가 30세 미만의 부호 랭킹을 발표, 아델 6위, 레이디 가가는 4위
By 4ever-ing | 2012년 7월 16일 |
미국 여성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1년 5월~2012년 5월까지 1년간 5,700만 달러(약 45억 2,000만엔)을 벌어들이며, 포브스가 실시한 30세 미만의 젊은 부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테일러는 지금까지 'Taylor Swift'(2006년작), 'Fearless'(2008년작), 'Speak Now'(2010 년작)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있지만, 발매한 앨범이 적어도 4차례, 100만장 이상의 히트를 기록. 그것뿐만 아니라 하룻밤에 약 100만 달러(약 7,900만엔)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라이브 수입이나, 화장품 브랜드, 표지 캠페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이 그녀를 젊은 부자 랭킹 1위에 올라서게 한 요인이 되고 있다. 테일러는 지난 3월 발표된 '빌보드 머니 메이
올드 가드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31일 |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아 완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실 보기 전부터 아닌 게 아니라 '액션' 장르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의 퀄리티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액션 장르에서는 여전히 염병천병이였거든. 그래서 걱정도 됐었는데, 알고보니 이 작품에 들어간 예산이 대략 7천만 불 정도더라고?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는 그저 그랬지만 액션 하나만큼은 쩔어줬던 샤를리즈 테론의 또다른 주연작 <아토믹 블론드>가 예산 약 3천만 불 정도로 만들어진 영화였잖아. 그 영화에 두 배가 넘는 예산을 가진 영화이니, 액션 하나만큼은 잘 뽑아줬겠지 싶었다. 스포 가드!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액션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