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 로마 입성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7월 13일 |
01 하루가 참 길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11시 55분. 꽤 넉넉할거라 생각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 생각만큼 시간이 여유롭지 못했다. 서둘러 짐을 챙겨 공항 리무진에 몸을 실었다. 처음 공항에 갔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할 때는 여전히 좀 설렌다. 짐은 줄인다고 많이 줄였는데도 캐리어는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몰라. 전에 호주에선 캐리어를 두 개씩도 잘도 끌고 다녔는데 그때는 참 젊었다 싶다. 보딩패스를 받고 면세점으로 진입하니 얼마 안 있어 면세점이 문을 닫을 준비하길래 급히 향수를 후다닥 구입했다.(음식점도 대부분 10~11시면 문을 닫는다.) 그래도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이 좀 있어 슬슬 구경을 하다가 게이트쪽으로 향했다. 보딩이 계속 늦어진다 싶더니 역시나 연착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나고야역 근처의 24시간 운영 슈퍼마켓,맥스밸루(Maxvalu)[1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8월 23일 |
이번에 소개할 곳은 여행기간 동안 신세를 졌던 나고야역 근처의 24시간 운영 슈퍼마켓,맥스밸루(Maxvalu)입니다. 여행중 가벼운 먹을거리& 마실거리를 사거나 선물용&자기용으로 과자/술/각종 조미료 등등을 사기 좋은 곳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나고냐역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이건 그냥 찍어본 쟌슨빌 소시이지, 일본에서도 파는구나... (아마도)나고야 한정인 듯한 정체불명의 인스턴트라면 셋째날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수퍼에서 해결,20% 할인딱지가 붙은 초밥과 그날의 특가상품이었던 가다랑어 타타키 술안주로는 로스트비프 샐러드를 먹었습니다.저녁 늦게 가면 할인상품을 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난 여행기를 보고 싶으신 분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저도 첫 방문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4월 13일 |
[독일]뮌헨 생활
By ::cog life | 2013년 11월 26일 |
프랑크푸르트에서 만 3일을 짧게 머물고, 뮌헨으로 넘어왔다.뮌헨의 일주일은 빠르게 지나갔다.잠자고, 걷고, 마시고, 먹고, 보고, 즐기고. 이 모든것이 찰나였다.무엇 때문에 이 곳에 서 있는지 잘 몰라도 새로운 많은 것들을 보느라 바빴다. 독일에서의 비싼 식비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시청에 있는 식당을 발견한 뒤로 점심은 늘 시청에서 먹었다.한끼에 4~10유로 사이였는데, 5유로 정도에서 소시지가 포함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따로 마련된 샐러드바도 있는데, 일반 샐러드는 맛이 없었고, 데운 샐러드류(익힌 것)는 꽤 괜찮았다.커피는 어딜가든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저렴해서 좋았다.(부산대학교 앞 저렴한 커피보다는 비쌈)매일 밥을 먹으러 가서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여기 시청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