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녹차 - 짜증나지만 안마실 수 없는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3년 7월 3일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뭐냐고 물으면 답하기 매우 어렵지만 가장 싫어하는 음료가 뭐냐고 물으면 단연 현미녹차라 하겠다. 녹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보리차 맛이 나는, 아니 정확히는 녹차도 아니고 보리차도 아닌 그 어정쩡하고 애매한 맛이 정말로 짜증나기 때문이다. 난 보리차도 잘 마시고 녹차도 좋아한다. 그러나 이 둘을 섞은 것은 참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명쾌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내 성격에는 상극인 셈이다. 헌데 적어도 직장생활을 하는 마당에 이걸 안 마시고 살긴 뭐하다. 어딜 가든 이게 있으니... 커피믹스는 설탕과 프림 때문에 싫고, 그냥 녹차 티백은 잘 없는데다 많이 마시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홍차나 원두커피 티백, 아님 보이차(...)를 갖다 놓으라고 할 수도 없으니
제주도 여행선물, 제주 리얼타르트 녹차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0년 7월 25일 |
오늘의 제주여행 선물리뷰는 제주 리얼타르트 녹차입니다. 가격은 8개입 10,000원 정도 제주도 동문시장을 비롯 이런저런 기념품가게에서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요요요요 아마도 가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오픈케이크. 바삭한 식감의 타르트에 사과쨈과 녹차초콜렛을 더했습니다. 달콤새콤 타르트와 살짝 달콤쌉싸름한 맛의 녹차코콜렛, 쿠키 느낌의 바삭바삭 타르트가 잘 어울리네요. 한개씩 개별포장돼 있어서 선물용으로 돌리기에도 좋을 듯 하고요. 제주여행갈때 무난한 여행선물로 좋을 것 같은 상품? 자매품 백련초타르트와 한라봉타르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토 여행 3일차 5. 31 (1) 우지-3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9월 15일 |
해가 쨍쨍 하늘은 이상하게 흐림. 디저트 먹으러 가는 길. 역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있습니다. 유명한 곳인데 이름을 모르겠소.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 더워서 중간중간 물을 뿌려 줍니다. 밖에 입간판에 있는 세트 메뉴. 손님이 엄청 많아서 기다리게 됐습니다. 앞에 사람 엄청 많았음. 많은 게 시간이니까 기다리지 뭐~ 그러면서 벤치에 앉아서 찍은 사진. 그렇게 1시간 반 기다림. 중간에 기다리던 사람들 엄청 빠졌는데도... 손님 엄청 많아요.ㄷㄷ 호명되고 드디어 출입구. 내부 감격에 겨워 천장도 찍음. 의미 없는 식탁보도 필
[제주/서귀포] 떠나요 맛구경 섬구경♥ 오설록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By 쉿, 비밀이야. | 2015년 1월 8일 |
제주 온 첫 날부터 녹차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제주표 싱싱 녹차 아이스크림 먹으러 갑니다:) 오설록입니다. 들어가면 차뿐 아니라, 세계의 찻잔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작지만 알찬 전시품들을 볼 수 있어요. 구경하느라 사진 없어요..ㅎㅎ 녹차가 만들어 지는 과정 오설록의 싱싱한 녹차잎 눈으로 확인해 주고 다양한 차도 구경해 주고 각각의 차 상품 앞에는 향을 맡을 수 있는 동그란 통이 있어요- 열심히 킁킁대다 맘에 드는 향으로 2통 구입해서 왔습니다 ㅎㅎ 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