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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7회의 두 명.
오재원 예전에 돡갤인가에서 본 것 같은 글인데, 오재원에 대해 이런 글이 있었다. "오재원 이 새끼는 개냐? 공만 보면 흥분해." (대시하다가 공을 흘렸을 때였던 것 같음) 보자마자 빵 터질 정도로 공감이 많이 갔었는데, 오재원은 경기에 나가면 흥분을 하는 타입인 동시에 흥분을 하면서 얻는 긴장감을 통해 집중력을 갖는 타입. 특히 포스트 시즌이란 큰 경기에서는 엄청나게 흥분을 하면서 약을 빤 듯이 야구를 한다. 그렇게 난리를 친 것이 2010년이었고, 양승호 감독이 오재원을 지목했던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근데 이런 타입이 좋은 느낌으로 흥분하지 못하고 꼬이면 또 위험한 타입이라... 하지만 볼 수록 뭔가 끌리는 매력은 있음.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거칠음, 공격성, 그리고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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