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1박2일 급부산여행(3) 해동 용궁사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11월 15일 |
부산에 다녀왔던 동생이 멋있다고 해서 이번 부산에 갈 때 명승지로 딱 하나 가봐야지, 하고 점찍어놨던 곳. 돈과 시간, 건강을 저울질해 차라리 돈을 쓰자로 결론이 난 30대 일행들. 부산역 토요코인 앞에서 택시 잡아탔습니다. 간땡이가 배밖으로 나왔군요. 요금이 2만원 남짓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무지하게 빠르고 편하게 갔습니다. 딸랑 1박 2일 여행인지라.......시간이 더 소중하고 내 몸도 소중하니깐요.(..........) 일단 의자 센스가 참 귀엽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동물인지 알 수는 없네요. 부처님 손바닥에 궁둥이를 맞기는 건가요. 오예 부처핸섬. 부처핸접. 인파가 바글바글했는데 어떻게 딱 타이밍을 잡았습니다. 새벽에 아무도 없을 때 오면 그야말로 천국일 듯도요. 아..
2018 가을축제 시간상 가까운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10월 30일 |
간밤에 배불러서 잠시 집밖으로 나왔다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3월 28일 |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가 어디야...(...) 중간 과정은 깔끔하게 잘려나가고 KTX에 앉아있다는 '결과' 만이 남아있다니... 왠지 비슷한 개념을 어느 만화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 점심을 어떻게 먹을지 어디로 갈지를 생각해봐야 쓰겠군요. 뭐 가봐야 서면 - 경성/부경대 - 센텀이긴 합니다. 패턴이 일정한 사람.
오랜만에 주말여행다녀옴
By 한풀꺾인 직장인의 이글루 | 2016년 3월 7일 |
정말 오랜만에 주말여행을 갔었다. 작년 가을에 가보고 올해 처음이였다. 경칩이라서그런지 확실히 겨울날씨와는 달랐다. 좀 아쉬웠던건 간만에 가는 여행인데 토요일첫날 비가 너무 왔다. 그치지않고 정말 하루종일 내렸다. 그래서 날이 좀 추워지려고 어두워지려고 할때 미리 준비해놓은 장작으로 벽난로에 불을 지폈다. 사진은 비가 갠후의 화창한 일요일에 찍은거라서 나무가 뽀송뽀송하게 나왔다. 벽난로틀고 가까이에있으니 정말 따듯했다. 그리고 나무타는 소리도 듣기 좋았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호일로 싼 고구마도 사진속에 나와있다. 그게 그렇게 별미였다. 될수있으면 여행은 자주 다니는게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