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 / Warm Bodies (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3월 20일 |
![웜 바디스 / Warm Bodies ( 2013년)](https://img.zoomtrend.com/2013/03/20/f0094235_51497c20c4ce6.jpg)
감 독 : 조나단 레빈 출 연 :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원작 : 이삭 마리온 각본 : 조나단 레빈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벅 샌더스 제작비 : 3천 5백만불촬영 : 자비에 아귀레사로브 편집 : 낸시 리처드슨 조나단 레빈의 [50 / 50]를 재미있게 본 지라 [웜 바디스]도 주저 않고 선택하여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역시 조나단 레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훈훈한 영화를 만들어냈더군요. 예고편이 주는 만큼의 기대감을 충족 시켰던 영화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호러나 액션은 서브 요소이고,
엘리시움 / Elysium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8월 16일 |
![엘리시움 / Elysium (2013년)](https://img.zoomtrend.com/2013/08/16/f0094235_520d417cacb96.jpg)
2013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에 한편이였던 [엘리시움]을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레드 카펫 행사도 있었는 데 며칠 밤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황에서 서있기가 쉽지 않아서 레드 카펫은 패스를 하였습니다. 아무튼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무대 인사를 왔는데 맷 데이먼은 참 진지하고 멋지더군요.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고, 샬토 코플리는 장난을 잘 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를 했는 데... 정말 인것 같았습니다. 함께 동행한 여자 친구를 사회자가 소개 하자 강남 스타일을 부르는 개그 센스 까지... 귀엽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기대했던 [엘리시움]이 상영 되었습니다. 몸 컨디션이 제로로 떨어지면서 잠시 잠시 졸았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졸았던 것이 아니고 체력의 한계가 와서인데요. 중반부 부터
감성좀비의 인간 진화기 !!! " 웜 바디스" 후에 ....
By 마치 영화처럼 ... | 2013년 3월 18일 |
![감성좀비의 인간 진화기 !!! " 웜 바디스" 후에 ....](https://img.zoomtrend.com/2013/03/18/d0064876_5145b88d6dca0.jpg)
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좀비 ‘R’과 ‘줄리’의 유쾌하고 치열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싸이클럽 NO.1 영화 클럽!!!!이 되고픈.
그래비티 / GRAVITY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10월 18일 |
![그래비티 / GRAVITY (2013년)](https://img.zoomtrend.com/2013/10/18/f0094235_526080799f9ab.jpg)
잘만든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보는 것 만큼 사이언스 픽션 팬들에게 행복한 일은 없을 텐데요. 아주 오랫만에 오늘이 그런 날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사이언스 픽션 영화중에 한편으로 기억될 영화 한편을 만났습니다. 바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에서 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긴장을 하고 보았고, 엔딩 크레딧이 나오자 박수와 함께 브라보라는 말이 오토 플레이를 했는 데, 다른 관객을 의식할 겨를이 없이 바로 박수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철학적인 혹은 탐구적인 기존의 정적인 사이언스 픽션 명작들과는 달리 긴장감이라는 서스펜스적인 요소를 끝까지 몰고 가면서 큰 재미와 흥분을 주었는 데요. 그렇다고동적인 영화도 아닌데... 이런 장르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다고 할까요? 알폰 쿠아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