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건담] 원조 수염 건담 -下-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7월 3일 |
제우스 건담은 한 번 보고 악몽 꿀 정도인데데빌 건담 악몽은 안 꾸는 도몬. 얘는 대체 멘탈이 약한 걸까요 아닌 걸까요? (반찬 스캔중) 26화까지 봐놓고 모르는 게 이상한 겁니다. 본인도 멍한 눈의 소유자인 영감님. 괴상한 조미료를 식탁에 올려두는군요? 네, 식탁 위에 있던 건 벌레가루였습니다! (주는데 안 받을 수도 없고...) (이건 대체 뭔 맛인가...) 정식 파이트는 처음인 갓 건담. 선수 관리가 참 개판이군요. 포X 간접 광고. (왜 X키냐고요?) (홍콩에서 빼X로를 팔 것 같아요?) 단답 (1). 단답 (2). 의문문. (진
「기동무투전 G건담」이마가와 총감독, G건담을 말하다 - 제 1 회(中)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4월 8일 |
망령의 거리에서 건담이, 거대 로봇이 싸운다, 라는 이미지로 갑시다. Q 시리즈 전반에 걸쳐 그려지는 각국의 설정은 상당한 난제였다고 들었습니다만? 건담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싸운다고 했던 때에, 리얼한 세계를 그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시, 아메리카에 간다면 아메리카로, 중국에 간다면 중국처럼 보이게 하고 싶다고. 결국, 그림 속에서 어떻게 그 나라의 특색을 보여주어야 할지가, 그림을 그릴 때 중요한 테마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최초에는 관광안내 책을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게 있었어요. 물론, 현지 탐방이랍시고 세계 각국을 매주 갈 수도 없고. 했으면 좋았겠지만(웃음). 단지 관광 안내 책을 참고하는데 하나 문제가 있던 것이, 경치나 건물을 보여주려 하고 있기에 인간의 시선과 완전히 다른 부
「기동무투전 G건담」이마가와 총감독, G건담을 말하다 - 제 3 회(下)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7월 24일 |
이 G건담이라는 작품은…, 말하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러브 스토리라는 게 있어요. Q 무대가 신주쿠에서 기아나 고지로 이동합니다만, 왜 기아나 고지라는 장소로 설정한 겁니까? 먼저, 왜 12화부터가 신주쿠인가 하면, 매 회 세계를 돌아다니면, 배경이, 설정이 큰일이라(웃음). 덤으로 제가 영화의 이거랑 이거하고 가져오는 장소를 하나로 해줬으면 한다(웃음)고, 그런 요망이 있었어요. 세계 각지에 가는 건담을 만들라고 해서, 제대로 말하는 대로 만들었더니 왜, 이번에는 하나로 하지 않으면 안되었는지. 다음에 신주쿠에서 기아나로 오게 되었습니다만, 이 때는 신주쿠는 큰일이다(웃음)하고. 신주쿠로 하면 너는 너무 몰두해. 좀 더 편하게 해달라고. 사막하고 밀림 어느 쪽이 좋아? 라고 말하기에, 그렇다면 적어도
「기동무투전 G건담」이마가와 총감독, G건담을 말하다 - 제 3 회(上)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7월 12일 |
※ 이 인터뷰는 최종화인 49화 애프터 레코딩 이틀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회 12화에서 누락된 일로, 최종권에서 할 이야기인지, 또는 16화까지 보면 알 수 있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마스터는 처음에 도몬을 동료로 만드려 하죠. 왜 속이려 했는가…. 본편 가운데서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12화에서 할애하고 있는 씬으로, 도몬이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그 후에 마스터가 도청 위에서 "그런가. 그런 일이 있었던 건가"라는 대사를 하잖아요. 사실은 6화에서 소개하고 있는 데빌 건담 사건을 마스터는 거기까지 처음 듣게 되는 겁니다. 두 사람의 재회라는 것은, 당시의 마스터에게 굉장히 놀랄만한 일이었고, 도몬에게도 굉장히 놀랄만한 일이었다…. 도몬과 마스터의 관계는, 그 순간, 틀어졌다고. 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