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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PO 2차전] 엘지전.
1. 타격감이라는 놈이 올 땐 한번에 훅 왔다가도 한번 가면 언제올지 모르는거긴 한데 설마 2차전에서도 이렇게 헤매고 있을줄은. 2. 사실 어제는 연극을 보느라 야구를 못봤다. 연극이 끝나고 호프집에서 간신히 스코어만 확인하고 TV로 잠깐잠깐 보는 정도였는데, 유한준의 홈런으로 한점을 따라 붙었을 때도 솔직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거기서 필요한건 추격점도 추격점이지만 지속적인 안타생산이었는데 타자들이 탈곡기마냥 제대로 털리고 있었으니. 우리 입장에서 보면야 징하게도 못치는 것이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제 정락씨가 긁히는 날이었다고. 벤헤켄도 솔직히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줬지만 (적어도 3실점 이상은 할 줄 알았다) 문제는 더럽게 안터진 타선. 전날 조상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