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진 여신전생 4 - 로우 루트 클리어 후 2주차 개시. 더불어 간략 소감.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6월 2일 |
1. 오늘(즉 1일) 새벽에 클리어했다. 1주차의 총 플레이 타임은 52시간 47분, 주인공의 레벨은 79, 마지막 동료 악마 구성은 토르&만세마트&아마테라스. 속공으로 가면 40시간 안으로도 무난히 끊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퀘덕후(...)라서 챌린지 퀘스트를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파다 보니 저렇게 길어졌다. 공략 미참조라는 점도 꽤 컸던 것 같고. 2. 위 사진은 로우 엔딩을 본 후 본인의 상태(...). 아니 그래, 뭐 결국 마지막엔 주인공이 '순교자'이자 영웅으로서 현 체제를 유지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된다는 건데... 이것까지는 미카도 국(國)의 기본 설정과 이야기 흐름을 생각해 볼 때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납득할만한 결과다. 그래서 별 불만은 없는데,
진 여신전생 4 - 본편 루트 선택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7월 14일 |
출처. 이하의 선택에 의한 포인트 증감으로 -9 이하라면 카오스 루트, -8부터 8이면 뉴트럴 루트, +9 이상이라면 로우 루트가 된다.선택지가 나오는 장소선택 1선택 2선택 3건틀렉 의식제◎낸다(+1)○내지 않는다(-1)-월터와 첫 대면 시○있다(-1)◎없다(+1)-이자보와 첫 대면 시◎○이름을 말한다(+1)이름을 말하지 않는다(-1)-요나단과 월터 회화시, 일하는 보람이 있는가○성격에 맞는다(-5)◎보람을 느낀다(+5)모르겠다미카도 호수에서 이사갈과 만남◎그렇다(+1)○다르다(-5)-시귀 이사갈과의 전투시 (큰 데미지를 입혀 쓰러뜨리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끝을 낸다(-5)◎끝을 내지 않는다(+5)-K의 술집에서, 검은 사무라이를 쫓는 퀘스트를 할 것인가해야 할 일이다(+5)◎○하지 않을
[스포?] P5 엔딩 봤습니다.
By Looks like the trump card always comes to me | 2017년 12월 2일 |
예전부터 여신전생 시리즈 특유의 독기 어린 설정과 세계관을 굉장히 좋아하던 터라서이런저런 매체를 통해서 접하려고 꽤 노력은 했습니다만 정작 본편 게임은 몇개 못 해봤습니다.그마저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대로 엔딩을 본 건 최신작인 진여신전생4나 데빌서바이버2 브레이크레코드 정도. 그 이외에는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의 미디어매체를 통해 접했죠.가장 좋아하는 건 P4였습니다만 정보공개때부터 주인공이 너무 제 취향이라서 마음이 갔었는데엔딩까지 보고나니 최애작은 P5로 바뀌었습니다. 일단 플레이타임이 진짜 오지게 기네요 -_-;페르소나 시리즈는 최소 2회차는 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이걸 어떻게 다시하나 싶을정도. 플레이하면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는 류지라는 캐릭터를 특히 유심히 봤습니다만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음악] 'Battle-b3' - 진 여신전생 4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3월 14일 |
뉴트럴 루트를 제외하면, 결국 막판에 결판을 내야 하는 히로인 '이자보'와의 전투를 장식하는 BGM. 스토리 보스전과 더불어 본 게임상의 BGM 중 가장 평가가 좋은 곡 중 하나다. 게임 중에서 곡명이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OST가 발매되면 제대로 곡명을 덧붙여서 포스팅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왠걸, OST의 곡명도 저거였다(3번 디스크에 수록...;). 시, 시크한걸?! 어쨌든 곡 자체는 상황의 비장미가 살아있는 좋은 전투곡. 다른 두 루트의 파트너와는 달리, 오로지 자신만의 신념을 바탕으로 길을 선택하는 이자보의 캐릭터가 잘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