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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냅다 달려간 극장. 픽사의 신작. 감상평 1. 설정은 대단하다.픽사의 제작시스템하에서 수십명 이상의 브레인스토밍이 내놓은 찰진 설정은 끝내준다. 기쁨/분노/슬픔/까칠함/소심함 과 뇌내기억세계의 여러 주민들. 특히 꿈 제작소의 그것은 정말 토이스토리급으로 기발했다. 2. 그래픽. 픽사의 기술력은 여전하니까. 두말할 것도 없지만... 뭔가 죽여준다! 끝내준다!! 라는 이미지는 잘 안나온 듯.은근히 답답한 뷰를 연출하는걸 보면 스토리보드에서 보여주려는게 너무 많았던 모양이다.이야기의 전개가 가득 채워져 있어서 여유라든가 호흡을 끊어주는 프레임을 잡기가 곤란했던 듯 싶다. 뭐 딱 어울리는 이야기에 딱 적당한 이미지였으니...따질것은 없지만. 움직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