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 Creation.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8월 21일 |
2017년에 워너 브라더스에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만든 애나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컨저링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고,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이다. (컨저링 유니버스는 컨저링, 애나벨, 더 넌 시리즈가 통합된 하나의 세계관을 말한다) 내용은 인형 장인 사무엘 멀린스가 부인과 어린 딸 ‘비’와 함께 행복하게 살던 중, 교통사고로 비를 잃고 그로부터 12년의 세월이 흐른 뒤. 샬럿 수녀가 보살피는 고아 아이들을 맡아서 기르게 됐는데.. 고아 아이들 중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된 제니스가 한밤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방에 들어갔다가 애나벨 인형을 발견하면서 그 뒤에 집안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며, 제니스가 인형에 씌인 악마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
컨저링2, 2016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8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 게 심지어 이번엔 1편 보다도 더 안 무서웠음. 이쯤 되면 나 호러 영화에 새로 취미 붙이는 거 아니냐고. 물론 수녀 귀신이 등장 하는 장면은 무서웠다. 근데 사실 그것도 따지고 보면 수녀 귀신 실물보다 에드 워렌이 그린 그 초상화가 더 무서웠던 것이었음. 씨발... 진짜 이런 걸 왜 그리냐고... 그리고 그런 걸 왜 벽에 걸어놔... 하여튼 수녀 귀신은 무서웠다는 거. 다만 이번에도 액자 들고 뛰어오는 꼴은 좀 웃겼다. 그럼 이번 2편은 왜 또 안 무서웠느냐. 그 이유는 좀 뜬금 없지만 귀신이 할아버지였기 때문. 이거 성차별적인 발언일지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성별이 남성인 귀신은 좀 덜 무섭게 느껴지더라고. 게다가 여기는 할아버지잖아. 하는 행동
"나이트매어"가 또 리부트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5일 |
나이트매어 시리즈는 정말 유명하긴느 하지만, 전 제대로 본 기억이 없습니다. 정말 지독할 정도로 제 취향이 아닌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너무 크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새로 만들었던 작품의 경우에는 정말 지옥같이 재미 없다는 평가를 들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새로운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그냥 한 편으로 끝나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재키 얼 헤일리만 불쌍하게 된거죠. 로버트 잉글런드 시리즈는 그래도 평가가 아직 괜찮은데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물건을 다시 리메이크 할 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타이탄의 분노 각본가가 붙었다고 하는데.....글쎄요;;;
슬렌더맨 (Slender Man.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1월 2일 |
2018년에 ‘실베인 화이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미국 메사추세츠의 작은 마을에 사는 4명의 친구 ‘렌’, ‘할리’, ‘클로에’, ‘케이티’가 케이티의 집에 모여서 놀던 중. 렌의 권유로 ‘슬렌더맨’ 소환 의식을 했다가, 일주일 후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야외 학습을 나갔을 때 케이티가 갑자기 실종되고. 남은 세 친구가 케이티의 실종이 슬렌더맨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슬렌더맨 소환 의식을 벌였다가 남은 친구들마저 하나 둘씩 사라진다는 이야기다. 본작은 미국의 도시 전설에 나오는 괴생물체 ‘슬렌더맨’을 메인 소재로 삼았다. 슬렌더맨은 2009년에 미국의 인터넷 포럼 Something Awful‘에서 개최한 포토샵 콘테스트에서 올라왔던 합성 사진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