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으면
By 변방 블로그 | 2014년 6월 1일 |
![우리 아이가 달라졌으면](https://img.zoomtrend.com/2014/06/01/d0089519_538aef4ea0ddd.jpg)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직역하면 '지나간 미래의 나날들' 정도 되나. 좋다 처음 봤을 땐 설정을 수습하며 하나의 큰 이야기를 그리고자 개연성이나 캐릭터성이 그에 끌려가는 경향이 있어 기대보다 실망했었는데, 두번째 관람하여 전체적으로 보게 되니 그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설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이야기를 매우 깔끔하게 전개한 것에 감탄했다. 물론...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가 넘 중구난방인 나머지 정리를 해도 설정오류가 영 수습이 안 되긴 하지만... 여튼 훌륭하다 훌륭해!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유감없이 10점만점에 10점 드리겠읍니다. 그는 올해의 정리왕. 어...또... 사실 영화 보고 여기저기서 뻘글 쓰고 친구랑도 수다떨고 해서 쓸만한게 별루 없네여. 해탈한듯..오랜만에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