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중상’ LG, 스토브리그 악몽 재연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8일 |
![‘박용근 중상’ LG, 스토브리그 악몽 재연되나](https://img.zoomtrend.com/2012/10/18/b0008277_507f2e6345f4c.jpg)
LG 내야수 박용근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남의 술집에서 모 연예인 전처의 살해사건이 발생할 당시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입니다. 박용근은 10월 3일 경찰청에서 제대해 LG 마무리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습니다. 박용근은 1984년 생으로 속초상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2007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계약금 1억 2천만 원을 받고 입단한 유망주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14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찰청에 입대하기 직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년 박용근은 0.263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5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2달 동안 결장했습니다. 한창 상승세를 타던 와중에 입은 부상이라 상당한 아쉬움을
식목일까진 단독 1G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4월 3일 |
만우절/어제 경기 보면서 대충 대충 받은 느낌 외야 수비에서 어깨는 비약적인 발전. 나머지도 전반적으로 발전. 임훈이 이대형보단 수비범위는 살짝 작은거 같지만 어깨등이 나아서 상위 호환정도는 되는듯. 이진영도 어깨야 꿇리진 않았겠지만 레인지가... 이천웅은 수비폼만 보면 한숨이 나오는데 (중앙펜스 100m에서 뭘 배웠겠냐만서도) 송구는 괜찮긴 한거같다. 근데 센스는 좀 아쉬운 부분. 대괄이가 어깨가 좋다고 냅다 3루에 던지지 않았던건 어제처럼 타자가 2루로 뛸수 있다는 문제때문이지. 만우절날 경기는 좀 보다보니 주심 김풍기지? 싶었는데 레알.특유의 카와이한 별모양 스트라이크존은 여전하시군여. 그나마 팀 구분 없는 공평한 별모양이니 이해했지만. 양상문은 좀 빠른 교체를 선호하는 성향
[관전평] 6월 16일 LG:KIA - ‘공수 집중력 실종’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6일 |
![[관전평] 6월 16일 LG:KIA - ‘공수 집중력 실종’ LG 3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6/16/b0008277_55802902e2129.jpg)
충격 요법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코칭스태프를 보직 이동하고 외국인 타자 한나한을 방출한 LG가 16일 잠실 KIA전에서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27승 1무 37패로 승패 차가 올 시즌 최악인 -10까지 벌어졌습니다. 반등의 가능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실책 빌미로 선취점 허용 패인은 공수 집중력 부족입니다. 2회초 1사 1루에서 최용규의 땅볼 타구는 선발 투수 류제국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병살 연결과 이닝 종료가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이 2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병살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외야로 빠진 송구가 3루로 연결되는 사이 타자 주자 최용규가 2루에서 아웃되었습니다. 1사 1, 3루가 되어야 할 실책이 상대의 주루사로 인해 2사 3루가 되었기에 실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