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까진 단독 1G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4월 3일 |
만우절/어제 경기 보면서 대충 대충 받은 느낌 외야 수비에서 어깨는 비약적인 발전. 나머지도 전반적으로 발전. 임훈이 이대형보단 수비범위는 살짝 작은거 같지만 어깨등이 나아서 상위 호환정도는 되는듯. 이진영도 어깨야 꿇리진 않았겠지만 레인지가... 이천웅은 수비폼만 보면 한숨이 나오는데 (중앙펜스 100m에서 뭘 배웠겠냐만서도) 송구는 괜찮긴 한거같다. 근데 센스는 좀 아쉬운 부분. 대괄이가 어깨가 좋다고 냅다 3루에 던지지 않았던건 어제처럼 타자가 2루로 뛸수 있다는 문제때문이지. 만우절날 경기는 좀 보다보니 주심 김풍기지? 싶었는데 레알.특유의 카와이한 별모양 스트라이크존은 여전하시군여. 그나마 팀 구분 없는 공평한 별모양이니 이해했지만. 양상문은 좀 빠른 교체를 선호하는 성향
[관전평] 6월 16일 LG:KIA - ‘공수 집중력 실종’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6일 |
![[관전평] 6월 16일 LG:KIA - ‘공수 집중력 실종’ LG 3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6/16/b0008277_55802902e2129.jpg)
충격 요법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코칭스태프를 보직 이동하고 외국인 타자 한나한을 방출한 LG가 16일 잠실 KIA전에서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27승 1무 37패로 승패 차가 올 시즌 최악인 -10까지 벌어졌습니다. 반등의 가능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실책 빌미로 선취점 허용 패인은 공수 집중력 부족입니다. 2회초 1사 1루에서 최용규의 땅볼 타구는 선발 투수 류제국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병살 연결과 이닝 종료가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이 2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병살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외야로 빠진 송구가 3루로 연결되는 사이 타자 주자 최용규가 2루에서 아웃되었습니다. 1사 1, 3루가 되어야 할 실책이 상대의 주루사로 인해 2사 3루가 되었기에 실점을
[관전평] 5월 29일 LG:롯데 - ‘김현수 결승타’ LG 짜릿한 9회 2사 후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29일 |
L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한 주를 출발했습니다.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후에 터진 김현수의 싹쓸이 2타점 2루타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윌슨 6이닝 3실점에도 ND 선발 윌슨은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0-0이던 3회말 윌슨은 중전 안타로 출루한 선두 타자 문규현의 2루 도루를 지나치게 의식하다 번즈를 상대로 몸쪽 제구가 듣지 않아 3:1에 몰린 끝에 좌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전준우에 던진 초구 몸쪽 공이 중전 적시타로 연결되어 0-2가 되었습니다. 0-2가 유지된 5회말도 흐름이 비슷했습니다. 선두 타자 번즈를 상대로 2:2에서 유강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