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아이언 맨'에 등장하는 블랙 위도우 주연 영화를 제작!
By 4ever-ing | 2014년 2월 20일 |
마블 스튜디오가 미국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신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영화 '아이언 맨 2'(2010년)에서 블랙 위도우인 나타샤 로마노프 역을 맡은 이래, '어벤저스'(2012년), 그리고 향후 공개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 '어벤저스 2 : 에이지 오브 소울 트론'에서도 그 역할을 연임하고 있는 스칼렛이지만, 마블의 케빈 파이기 사장은 팬들에게 해야 할 스토리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블랙 위도우를 주연으로 한 작품의 전망이 있음을 밝혔다. '토털 필름'지에서 파이기 사장은 블랙 위도우를 주연으로 한 작품에 대해 "그녀의 과거나 인간성, 그것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라는 부분을 그 영화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그녀 자신의 영화로 그것을
블랙 위도우 - 에이제이 리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5월 28일 |
피폭자 : 레일라 WWE의 월드헤비에웨이트 챔피언 돌프 지글러의 연인 겸 매니저인 에이제이.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역할은 진성 레덕후(...). 세상에 크리스토도 아니고 프롬 정글이라니;;; 게다가 이걸 2009년부터 써왔다고? 난 왜 이번에 처음 봤지.. 아무튼 정말 레덕후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에이제이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걸 만든 이유는 레일라가 부러워서 만들어 봤습니..(야!)
어벤져스(2012)_영웅을 직업으로 하는 쉴드라는 회사에 고용된 직원들 같은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1월 3일 |
2012/5/18/CGV불광 속시원해지는 히어로물을 참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한 것 같다.아무래도 친구들은 우울감성 돋는 영화들을 많이 좋아라하는 편이었던 것 같고 어쩌다보니 꼭 보고싶은 영화는 놓치고 한가할 때 극장에 들르면 별로 끌리지 않는 영화들이 걸려있던 내 팔자탓에? 이 영화는 간만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보게 된 작품이다.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은 빠졌지만 나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히어로 하나씩을 집중 조명했던 여느 작품들보다 내 취향에 더욱 맞았는데, 그건 아마도 최근의 고뇌하는 충충한 히어로들과 달리 비교적 목적의식 분명하고 단순하고 파이팅 넘치던 예전의 히어로의 모습으로 회귀해서인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한 명이 뻥 터뜨려 주고 그 다음에 또
블랙 위도우- 반갑다 마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1년 7월 10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 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로 코로나 사태로 미루고미루고미루고 미뤘던 블랙위도우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그렇게 미뤘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도권은 4단계 격상....부질없는 짓이다. 뭐 난 이제 청주살지만 어쨋든 간만의 마블영화라 즐겁게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이미 엔드게임에서 그녀의 운명을 알기에 이제와서 나온 이 영화는 그녀의 은퇴식같은 거죠. 실제로 그녀를 내내 옥죄던 PTSD, 레드룸 이야기가 메인이고 그것이 완전히 해소됩니다. 그 과정에서 회복하고 재결합하고 진짜 가족이 되는 가짜 가족들까지 주제는 확실합니다. 다만 블랙 위도우가 이전에 레드룸을 한번 털고 나온 전력이 있어서 이번 영화에서 부외자 느낌이 강하고 이야기의 한축을 맡아줄 빌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