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선발보다 ‘두 번째 투수’가 더 중요한 이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14일 |
![4차전, 선발보다 ‘두 번째 투수’가 더 중요한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5/10/14/b0008277_561d764a897aa.jpg)
넥센의 3연패 탈락은 없었습니다.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넥센이 두산에 5:2로 승리해 2연패 뒤 1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밴헤켄이 7.2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타선은 2개의 홈런을 포함해 10안타를 몰아쳤습니다. 14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NC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두산은 4차전에 승리해 준플레이오프를 끝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만 3일간 휴식으로 전력을 추스른 뒤 18일 NC와의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습니다. 4차전에 패할 경우 기세를 넥센에 빼앗기는 것도 부담입니다. 5차전을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설령 5차전에 승리해도 단 하루 휴식 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릅니다.
FA 말인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8월 22일 |
원래는 가능하면 손승락은 잡지 않는게 좋을까 했는데 최근 경기를 보면 여러모로 의구심이 너무 많이 든다. 문제는 저 손승락만한 투수도 제대로 없는 넥센 불펜의 수준. 그리고 왜 그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여태까지의 포스팅에서 몇 번이고 말했기에 굳이 더 말하진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난 시즌이 가면 갈수록 유한준은 잡지 않는 게 팀을 위해서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유한준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팀 디스카운트를 해줄거면 모를까 어차피 올해 끝나면 좋건싫건 리빌딩에 들어가기 시작해야하는 팀에서 유한준은 계륵이 될 것 같다. 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원체 가격이 높을 걸 팬들도 알기에 걍 적당한 선에서 풀면 괜찮을듯. 이택근은...부상 이후로 팀에 해악에 가까운 수준인데 이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