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 잡담. -전차의 무게-
By 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얼음집 | 2016년 8월 16일 |
사실 TV판 때부터 밀던 이야기이긴 한데, 안치오전이나 극장판 보면서 다시 떠오른 부분입니다. TV판 초반에 마틸다나 처칠이 4호와 추격전을 벌일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걸 보고 '엔진 강화인가' 라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극장판 보면 엔진은 개조가 안 되는 것 같더란 말이죠. 그리고 TV판 이야기지만 마우스가 일반도로에서 멀쩡하게 다니는 것도 이상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거 원래 무게대로면 일반도로 못 다니거든요. 억지로 다닌다 쳐도 작중의 골목길 같은 데서는 도로가 우직우직 무너져야 정상. 안치오전의 경우 아무리 가벼운 탱켓이라 하더라도 여고생 둘이 막 뒤집고 그럴 수 있냐는 말이 나왔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류의 의문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발상이 있습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