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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4일차 1편
이전 이야기들 보러가기 아침을 부전식당에서 먹은 다음 바로 전날까지 걸었던 성산 일출봉까지 걸어갔는데 오늘은 하얀 눈이 내리는 날씨였다. 비와 다르게 눈은 우산이 필요하지 않아 걷는것에는 큰 불편이 없다. 더군다나 눈이 내리는 날은 오히려 따뜻하면서 운치있으니 금상첨화 올레길은 성산 일출봉을 등반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고등학교 졸업여행때 한번 등반하였기에 이날 갈길도 멀어 눈보라에 살며시 숨을려고 하는 성산일출봉을 보는것으로만 만족했다. 성산일출봉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동암사 대웅전. 동암사 대웅전을 지나치면 다시 올레길 1코스의 길이 이어진다. 이부분에서 사유지에 출입을 금하여 둘러가게 되어있는데 지금은 공사까지 하고 있어 우회하여야만 했다. 우회해서 다시 해변가로. 전날 먼 발치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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