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간일기 20주차By 자유분방 IT사진 | 2022년 10월 30일 | 뉴스를 통해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네요.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더없이 좋은 가을 날씨, 오랜만에 돌아오는 축제를 누리고자 하셨을 텐데 안 좋은 일이 벌어져 버리고 말았네요. 블챌일기 20주차를 작성하면서, 가장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가을 풍경이 가득한 요즘이죠.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고, 하늘은 파란 요즘입니다. 이런 좋은 시기도 이제 금방 흘러가버릴 텐데 말이죠. 조금은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보라매공원에는 커다란 잔디밭이 생겼고, 이 공간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가을을 누리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못에는 오리들의 모습도 만.......주간일기챌린지(689)이제 10일 뒤면 비올씨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요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9월 25일 | 이제 10일 뒤면 비올씨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요 전에 인천공항에서 눈물의 생이별하고 여자친구를 폴란드로 돌려보냈던 날짜가 정확히 2022년 1월 25일이었다. 오늘 지금 이 글 쓰는 날짜가 9월 25일. 와... 어쩜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지? 비올씨가 드디어 한국에 다음 달 4일 입국을 한다. 10월 4일. 그럼 우리 커플은 얼마 만에 보는 것인가?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적어도 8개월 하고 며칠 만에 보는 우리 커플. 이제는 뭐 이런 롱텀 장거리 연애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8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래도 저번처럼 330일? 보다는 텀이 짧아진 것 같아서 기쁘다. 세상에 마상에 우리처럼 1년마다 만나는 커플이 있을까? 계.......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174)블챌(97)일기(116)일상(1376)생각(557)비올씨(2)국제커플(10)국제연애(8)꼬이고 꼬였으니 이젠 술술 풀리기만 바래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2년 11월 21일 |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것을 그 순간에는 뭔 큰일이라도 난줄. 그래두 마음은 편치 않더라.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가해진 한주 아니지 이 모든것도 나의 의지였는지도 모르고 생길일이었는지도 모르지. 휘리릭~ 떠날 수 있었던 모든것이 멈춰버려진 한 주였어. 덕분에 잘 쉬었구 만나고 싶은 사람들 만났으니까 됐다. 언니 시간 있어요?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커피 한잔 나누지 못하구~ 급 생긴 여유로움에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놀러 오라는 말에 한달음에 갔다. 언니의 예쁜집도 구경하고 싶었구 언제 만나도 마음 편하니까 머리 복잡하구 마음이 편치 않을땐 언제 보아도 좋은 사람들 만나는게 치유인것 같아. 밥 하지 않아도 되어요~ 언.......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174)기록(52)일상(1376)일기(116)순리대로(1)아자아자(3)【블챌 】 여유, 나의 해방일지, 와인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2년 10월 2일 | 이번주는 딱 이 세 단어로 정리가 될듯하다. 여유돋게 드라마 보고 거의 매일 와인마시고 엊그제 정주행 시작해서 방금 최종회까지 끝낸 나의 해방일지 뭔가 쓸쓸하고 따뜻하고 보는 내내 이상하게 집중하게 되는 드라마. 원래 드라마는 그냥 틀어만 놓고 늘 딴짓을 하는지라 줄거리 정도밖에 모르는데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다. 역시 박해영 작가. 나의 아저씨도 다시 보고 싶어졌다. 나 진짜 용됐다. 몸도 마음도 이렇게 여유있어본게 대체 얼마만인지. 저녁을 먹으면서 와인이나 소주로 반주를 곁들이면서도 늘 노트북과 함께 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번주는 드라마도 집중해서 보고 정군아버님과 와인 마실땐 노트북 따위 근처에 두지도 않는.......주간일기챌린지(689)나의해방일지(13)와인(72)여유(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