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다 좋은데 딱 하나가 아쉽다.
By 아스나르의 이상한 세상 | 2012년 7월 1일 |
![[영화감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다 좋은데 딱 하나가 아쉽다.](https://img.zoomtrend.com/2012/07/01/d0010852_4fefa2ce67313.jpg)
개인적으론 어렸을떄 본 깐죽거리던 애니판 스파이디가 생각나서 참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였다. 피터 파커 역할의 엔드류 가필드는 파커 특유의 깐죽거림과 산만함을 잘 표현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어버버 거리는거 같은 모습이 참 정감간다고 해야하나? 물론 슈트 입고 멉죄자랑 깐죽거리는건 더할나위 없고 말이다. 2시간 15분이라는 꽤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잘 배열한 느낌. 기존의 샘 레이미 시리즈와는 다르게 신문사쪽 이야기를 컷팅하고 대신 연예파트를 왕창 추가한게 더욱 그렇다. 솔직히 리부트 작품에 신문사이야기+로맨스+스파이디 각성+ vs 적과 전투라면 적이 바뀌었을 뿐이지 전 버전과 다를게 없지 않는가? 신문사 대신 그웬 스티이시의 가족과 경찰쪽의 비중을 늘린것은 나
Amazing Spiderman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2년 7월 8일 |
![Amazing Spiderman](https://img.zoomtrend.com/2012/07/08/c0075919_4ff8cd3154fbc.jpg)
Emma Stone이 예쁘군. 끝. 이러면 안되겠지... ㅎ 요즘 헐리웃 영화들 볼만하다. 몇 년전만해도 액션만 난무하고 이야기가 없는 헐리웃 영화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다크나이트, 엑스멘 퍼스트 클래스, 어벤저스,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까지 넘치는 액션은 기본이요, 그 안에 이야기와 잔재미, 감동, 인물간의 긴장과 고뇌까지 잘 녹여내고 있다. 스파이더맨3는 필요 이상으로 번뇌하고 오버해서 영화가 많이 무거웠는데 이 영화는 중간점을 잘 지켜내고 있어 무겁지 않아 좋았다. 그나저나 요즘 프리퀄 영화가 대세인건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 액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4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 액션!](https://img.zoomtrend.com/2014/04/24/d0014374_533df7b235c6d.jpg)
새로운 주간입니다. 전주가 상당히 고전이었죠. 결국에는 휴가를 하루 내서 영화를 몰아찍는 스타일로 가는 방식을 취해야 했습니다. 사실 네편인줄 알고 있었는데, 한 편이 갑자기 개봉을 한 주 미루는 바람에 더 박터지는 주간이 되고 말았네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만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이번주 역시 절대로 만만하게 바라볼 수 있는 주간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 분명하기도 해서 좀 더 미묘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우선 사과 한 가지 먼저 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제가 과거에 다이버전트 리뷰를 하면서 이번 영화에 메리 제인 왓슨으로 캐스팅되었던 쉐일린 우들리가 통편집 당했다는 이야기를 빼먹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것이 통편집으로 흘러가버렸고, 최종적으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혼자 보러 가서 세 번이나 펑펑 움
By 동쪽의 아레스실버 | 2012년 6월 30일 |
어휴 이번 껀 모임으로 몰려가서 안 봐서 다행이네요. 쪽팔릴 정도로 펑펑 울었음. 눈물이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 호수가 되어... 자세한 감상은 3D로 한 번 더 보고 쓸 듯. 노떼씨네마 홍대점에서 봤어요. 디지털로. 참고로 벤 삼촌 죽었을 때는 안 울었습니다. 그건 클리셰잖아. 일어나도록 예정된 일이고. 근데 플래시가... 어휴... 플래시 나쁜 놈! 실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