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임즈 - 웃기지만 슬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8일 |
정말 오랜만에 고전 영화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별 생각 없이 지나가고 있다가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죠. 원래 이번주를 건너뛰고 다음주에 이 영화를 보려고 했습니다만, 이런 저런 분들 덕분에 다른 분들보다 영화를 먼저 보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로 인해서 리뷰를 안 쓰고 넘어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죠. 결국에는 이렇게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제가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찰리 채플린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습니다. 워낙에 걸출한 감독이자 배우인데다, 걸작도 꽤 남긴 사람이기 때문이죠. 다만 제 입장에서는 약간 미묘한 것이, 저는 장편보다는 단편을
"베놈 2" 또 다른 캐스팅이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7일 |
솔직히 베놈 시리즈는 아무래도 소니가 품질 관리(?) 라는 측면에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중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1편은 정줄 놓은 작품인 데다가, 솔직히 이야기가 제대로 연결 되지 않는다는 느김까지 주기도 했거든요. 어떻게 극장에서 안 튀어나가고 다 보기는 했습니다만,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결국 속편이 나오는 상황이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추가 캐스팅 이야기가 나왓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나온 배우는 스티븐 그레이엄 이라는 배우 입니다. 최근에 아이리시맨에서 토니 프로 역할로 나와서 의외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죠. 일단 궁금하긴 합니다. 걱정이 더 크지만 말입니다.
유전(2018)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6월 9일 |
관람일시 : 2018년 6월 8일 22시 35분평점 : 6.5/10짧은 소감 : 영화마다 평점을 메기다보니 슬슬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안좋아하는지 대충 감이 온다. 평론가들마냥 미장센과 복선, 그리고 집중을 하게 되면 이 영화는 8점 이상도 나오겠지만 그러지 않은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그보다 낮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뭘 시도하려고 했는지는 대충 알겠고, 그렇기 때문에 제목도 '유전'이라고 되었겠지만 그것을 이해시키게 하기 위해서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관객들에게 집중을 요구한다? 공포 영화가 공포를 느끼기 전에 관객을 피곤하게 만들어버리면 안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