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엔딩
By u'd better | 2013년 12월 13일 |
같은 드라마를 세번이나 포스팅 하다니. 그럴 만큼 명작이었나 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최근에 이렇게 내내 기분 좋게 즐거워하며 본 드라마도 드물긴 하다. 나왔던 모든 등장인물들 정리하고 작별인사할 시간을 주느라 작품성은 떨어지는 마지막회였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한명 한명 다 챙겨 줘서 좋았다. 이만큼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애정이 가는 드라마도 드무니깐. 그리고 오늘 눈이 안 왔으면 어쩔 뻔했는지, 마지막 씬도 끝까지 풋풋한 게 참 좋았다. 사실 오늘 포스팅 하는 건 마지막씬 포스팅 해 두려고. 이제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을 기다려야지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ㅋ
[시지프스] 하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3월 17일 |
우선 오프닝부터 12 몽키즈가 생각나는데다 조승우가 주연이라 나름의 기대가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12 몽키즈 드라마판도 후반에 하차했는데 이것도 보다보다 하차하네요. 12 몽키즈가 너무 꼬고 꼬다보니 심드렁해진거라면 시지프스는... 주연인 박신혜의 문제가 크게 다가온거라 시나리오가 아깝기는 합니다. 나중에 완결되면 스토리만 볼까... 업로더, 다운로더 등 시간여행을 잘 그려내는 것 같으면서도 장치로서 편하게 써먹는 수준이고...쓸데없는 분량도 많고 소재도 아까운 편인... 태술역의 조승우, 테슬라 생각도 나고 물건을 가지고 건너들 오니 테넷도 생각나는데 중후반으로 가면서 어떤걸로 업로더를 만들게 될지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가다 보니 안그래도 좀 너드 연기가 튀는데 흐음~
[강남1970] 잔인함 그리고 아쉬움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6월 16일 |
감독;유하출연;이민호, 김래원, 정진영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강남1970>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강남1970-확실히 잔인하긴 하더라..>유하 감독이 연출하고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강남1970>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잔인하긴 했다는 것이다.영화는 1970년대의 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종대와 용기라는 인물이욕망이 춤추는 땅 강남에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인 가운데 19금 영화답게 잔인한장면들이 많이 나왔다..아무래도 거리
닥터슬럼프 남하늘 박신혜 6화 호감 따위가 생긴 거 같아
By 덕빛★ | 2024년 4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