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린이날,2시 경기...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5월 5일 |
올해 어린이날 경기에는 이런모습 절대로 보고싶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강조(?)했지만 이 짤방은 2010년 5월 5일 대구 삼성전 경기입니다.(이아이는 이제 초등학생이려나?) ...헌데 우리타선 변비 심하네요...이재곤 아까 나왔는데 내일 선발 또 누구야 으악orz 오늘 경기 반드시 이겼어야하는데ㅠㅠ(이기다가 지느니 차라리 깔끔한 패배가 낫긴 해도...이기면 무조건 좋다고!@#!%!@#)
작품을 볼 때 스스로 부담을 너무 갖는 경우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6월 18일 |
너무 기대하고 몰입하고자 해서 되려 밋밋한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당최 제가 줏대가 없고 팔랑귀라 그런 경향이 좀 있지만, 주변이나 게시판 등의 평을 보고 너무 부담?을 가져서 되려 더 싱거워지지 않았나 싶은 적이 있었어요. - 쿄애니의 KEY사 원작 TV판 애니메이션들 : 원작게임이나 TV판들이나 퀄리티 괜찮고 다 좋은 작품들입니다.. 근데 이걸 접하기 전 게이머즈의 공략이나 또 여러 게시판의 평들이 거의다 "전부 클리어하고 모든 스토리를 이해하면 감동의 폭풍이 몰아친다!" "짱짱짱이다 감동감동감동감동" 대부분 이런 식이라서 저도 굉장히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전역한 뒤 AIR와 카논을 몰아보면서 "나도 다보고 빨리 감동해야지" "어디서부터 감동해야 되지"
소드 아트 온라인 3화 - 젠장, 버려.-_-
By H-Modeler의 작전기동단 -3rd Echelon- | 2012년 7월 22일 |
키본좌의 본처가 될......수도 있었던 사치 양....ㅠㅠ 심각한 정도의 내용생략/압축으로 점철되긴 했지만, 훌륭한 집단 보스 레이드씬(+카지우라作 처형용 BGM)을 보여준 2화에서 기대치를 한껏 높여놓고 감상하긴 했습니다. 이거 보려고 최대한 빨리 퇴근해서 오기까지 했다니깐요.[....] 이번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키리토의 향후 성격 형성과 행동방침에 결정적인 이정표가 된 사건을 다룬 '루돌프 사슴코' 입니다. 2화 시점부터 해당 에피소드 까지의 중간 내용이 또 뭉텅 잘려져 나간것까진 뭐 참을 수 있겠는데, 어째 예고부터 저걸 한화로 끝낼거 같아서 불안불안하던게 그대로 안좋은 방향으로 초탄에 협차명중할줄은......OTL 하여간 결론은 대 실망. 기대하던 장면들은 연출이 한참 부족하거나, 심지어는 완
적도남 15회, 엄태웅의 본격 복수극 돌입
By ML江湖.. | 2012년 5월 10일 |
수목극의 강자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가 드라마의 주 플롯인 복수극의 양상을 제대로 띄며 막판을 향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물론 이런 서막은 진즉에 열었지만.. 그동안 인물간에 서로 간을 보듯이 고도의(?) 심리전 양상으로 왔다면.. 지난 주 회차 부터는 나름 대놓고 서로를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가 안고 있는 비밀들을 하나 둘 털어놓으며, 또 그것을 무기삼아 공격하며 소위 '멘붕'에 빠지는 등, 역시 '적남'은 매회 재밌고 몰입감있게 달린다. 특히 어제(9일) 방영된 15회에서는 주인공 김선우 역에 엄태웅의 폭풍 오열과 진노식 회장을 향한 맞불을 놓으면서 주목을 끌었으니 그 내용을 정리해 본다. 대신에 주요 장면을 강호식으로 간단히 각색(?)해서 적어보니 재미로 봐주시면 되시겠다. ~ 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