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UCL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준결승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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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UCL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준결승 2차전)
1. 과르디올라의 전술실패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수였다고 해야 할까, 펩 뮌헨의 핵심은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긴 람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람의 풀백 출전은 기존의 높은 압박라인과 패스를 통한 공소유 보다는 좌우 측면의 속도를 끌어올려 빠른 공수전환을 도모하여 일종의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가려는 복안이 아니었나 했는데 결론은 바르샤식 축구의 재탕이었다. 지난 시즌 뮌헨이 보여준 장점은 기술과 힘을 동시에 가지고 그것을 유효적절하게 구사한데 있었다. 유벤투스를 상대할땐 강한 전방압박으로 피를로를 틀어막고 유벤투스를 아예 밀어버렸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할땐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바르셀로나의 장기인 부분전술을 틀어막는 식으로 기술적인 접근이 필요할땐 기술적으로, 상대방이 틀어박히는 운영을 할땐 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