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 (A Better Tomorrow, 2010)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7월 17일 |
한때 홍콩 영화 붐이 일었던 때가 있었다. 특히 느와르를 표방한 갱영화는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었고 특히 주윤발의 롱코트와 성냥개비는 각 좀 잡는 형님들이 따라하는 주요 아이템(?)이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떠올리는 영화가 바로 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영웅본색"이다. 동시상영관에서 영웅본색 1,2를 본 기억이 난다. 원래 개봉할 때 이 영화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한창 방황할 때 친구랑 같이 동해안을 보러가려다가 이 영화에서 피바다(?)를 보고 말았다. 그 이후로 주윤발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흐른 후 한국판 영웅본색 "무적자"가 나왔다. 개봉 이전부터 원작인 영웅본색과 비교가 되면서 떠들썩했었다. 무엇보다 출연진이 원작의 무게감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
화이트데이 -리메이크- 모바일 (희민의 책가방)한정판 [오픈케이스]
By Angel Of Dreams | 2015년 11월 17일 |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이번 11월19일에 T스토어에서 모바일로 발매되는 화이트데이 리메이크 한정판(희민의 책가방)입니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1000개 한정판 패키지로 발매를 했습니다. 11월 2일날 부터 한정판 예약을 시작했는데, 저도 구매에 참여 했지요. 뭐 옛날에 대한 추억으로 구입했답니다ㅎ 손노리 PC판 했던게 벌써 10년전이네요...ㅠ 모바일이지만 이렇게 리메이크 되어서 나오는걸 보니 옛 생각이 많이나네요. 처음 손노리 화이트데이 PC판 접했을때가 과거 1998년 모 게임잡지로 개발에 대해 알게되었을때 같네요. 몇년 뒤 정식 발매된 PC판을 접하고, 그때 잡지에서 봤던것과 게임이 완전 달라서 의아했는데, 당시 잡지에 있던 개발 그래픽과 내용은 초기 개발판이였던...그때 당시 소개글이 수록되
[한글 패치] 다운타운 열혈물어 EX(ダウンタウン熱血物語EX.200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1월 30일 |
1989년에 테크노스 저팬에서 패미콤용으로 만든 동명의 게임을, 2004년에 판권을 소유한 주식회사 밀리언에서 개발, 여신전생/호혈사 일족 등으로 유명한 아틀라스에서 게임 보이 어드밴스용으로 발매한 액션 RPG게임. FC 게임 원작을 GBA용으로 이식한 것이다. 내용은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쿠니오가 친구 히로시를 습격한 폭력단 삼화회를 박살낸 뒤 몇 개월이 지나 더블 드래곤 형제란 별명을 가진 쌍둥이 형제 핫도리 류이치, 류지가 레이호후 고등학교에 전학 온 이후 인근 고등학교를 제압해 세력을 크게 불려 나갔는데.. 그 과정에서 쿠니오의 라이벌 사메지마 리키가 다니는 하나조노 고등학교도 타겟이 되어 리키의 여자 친구 마미가 납치되는 바람에 리키가 혈혈단신으로 구출하러 가려던 직후. 학교 교
[슈로대X] 1회차 종료
By 내맘대로 이것저것 요리조리 | 2018년 4월 25일 |
1회차 아마리로 했고 2회차도 아마리로 합니다(...) 사지 크로스로드 별로 맘에 안들어요.(잘한다 호프스!) 여튼... 1회차 종료... 했는데... 여태까지 해본 슈로대 보스들 중 진짜 최악이네요... 진짜 리얼하게 뭐냐 이 병X은 이란 말이 나온 보스. 그러면서 강제로 이리저리 끼워넣으면 엔데 - 식탐 엠브리오 - 색욕 블랙느와르 - 교만 도아쿠다 - 분노 셀릭 - 질투 가고일 - 탐욕 안티스파이럴 - 나태 이런 건가 란 생각도 해봤지만 진짜 억지로 강제로 끼어 넣은 수준이니... 이거 가지고 태클 걸지마세요? 마징가 제로가 차라리 최종보스라도 하는게 어울릴 듯...(...) 구세주 루트 탔으니 반대편 루트도 타줘야죠...(이미 2회차 플레이 중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