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불면의 밤과 아침 - 셋째 날
By 장화신은 고양이의 잡동사니 창고 | 2013년 5월 8일 |
전북대 정문 근처에서 분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삼성문화회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때마다 참가했던 불면의 밤입니다. 12시부터 연속으로 세 편의 영화를 보고 새벽을 맞는 프로그램이죠. 영화도 여기에 어울리는 것으로 꾸며지고. 올 해는 발리우드 영화와 제가 참가한 장르 트위스트 두 개의 불면의 밤을 했더군요. 아 의자가 바뀌어서 좋더군요. 예전에는 의자 뒤가 금속으로 둥그스름하게 튀어나와 자리에 앉으면 무릎이 닿았거든요. 그런 공간에서 대여섯시간 앉아 있는게 얼마나 고역인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나무재질로 얇은 등판의 의자로 바뀌어서 무릎 앞에 여유공간이 있었어요. 훨씬 낫더군요. 불면의 밤 : 장르 트위스트의 밤, 첫번째 영화는 '에바 반 엔드의 위대한 순결상실(THE DEFLOWERIN
Carrie (2013)
By Vincit Qui Patitur | 2015년 7월 27일 |
스티븐킹 원작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스티븐킹의 작품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는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읽어본 건 미저리 밖에 없는 것 같다.공부하고 먹고 살기에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나는 것도 아니고.그래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는 간략하게나마 알고는 있는 상태임. 캐리는 70년대에 나온 왕따 당하는 소녀가 복수하는 무서운 영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킥애스를 보고 엄청난 감동을 받고 클로이 모레츠의 팬이 되고 말았기에 2013년에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리메이크한다길래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평이 안 좋길래 결국은 못보고 넘어갔지만우연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하나도 무섭지 않다.캐리가 처음부터 너무 예뻐서 현실성이 느껴
리들리 스콧의 "더 마션" 스틸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4일 |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슬슬 다가오고 있죠. 화정에 불시착한 사람이 살아남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