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반갑다 마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1년 7월 10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 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로 코로나 사태로 미루고미루고미루고 미뤘던 블랙위도우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그렇게 미뤘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도권은 4단계 격상....부질없는 짓이다. 뭐 난 이제 청주살지만 어쨋든 간만의 마블영화라 즐겁게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이미 엔드게임에서 그녀의 운명을 알기에 이제와서 나온 이 영화는 그녀의 은퇴식같은 거죠. 실제로 그녀를 내내 옥죄던 PTSD, 레드룸 이야기가 메인이고 그것이 완전히 해소됩니다. 그 과정에서 회복하고 재결합하고 진짜 가족이 되는 가짜 가족들까지 주제는 확실합니다. 다만 블랙 위도우가 이전에 레드룸을 한번 털고 나온 전력이 있어서 이번 영화에서 부외자 느낌이 강하고 이야기의 한축을 맡아줄 빌런이
"블랙 위도우"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거라도 좀 나와야....... 일단 뭐......영화가 나와야죠;;;
어벤져스; 액션히어로물은 본디 무엇이었는지 알려주는 영화,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5월 2일 |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스,마크 러팔로 / 조스 웨든 나의 점수 : ★★★★★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를 통해서 보여준 것은 그동안 맥지,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마이클 베이를 통해 감독들이 계속해서 추구해 온 영화의 오락성이 뇌를 비우지 않더라도, 게다가 뇌를 혹사시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화려한 CG와 특수효과를 매개로 감독, 작가의 의도를 120분의 영상으로 표현해 낸 수작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관객들은 모두 수준높은 비평가가 되어 영화에 철학적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했고, 영화가 팝콘과 함께 즐길 거리가 아닌 분석하고 분해하고 감상하고 감탄해야 하는 하나의 예술인양 대하기 시작했다. 블로거들이 쓴 장문의 감상평에 달린
어벤져스 (2012) - 조스 웨든 : 별점 3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2년 12월 16일 |
[3D 블루레이] 어벤져스 - 조스 웨든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 출연/월트디즈니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같이 로키와 외계군단에 맞서 싸운다는 히어로 무비. 극장가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이기도 하죠. 원래 이런 영화는 닥치고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결혼하고 애까지 있다보니 제때 챙겨보는 것은 불가능하더군요. 이제서야 뒤늦게 감상하고 포스팅 남깁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돈들인 티도 확실히 날 뿐 아니라 대히트칠만한 요소도 충분한 괜찮은 액션 오락영화였습니다. 물론 단점을 짚자면 한두가지가 아니긴 합니다. 로키가 쉴드에 자발적으로 잡혔었던 이유, 호크아이가 습격을 강행한 이유, 마지막 결전에서 헐크가 이성이 있는 이유 등 설명되지 않는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