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마의 남도 여행 8일차-지리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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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마의 남도 여행 8일차-지리산(2)
날씨가 좋았고 지난 일주일간 여행하며 워낙 많이 걸어다닌터라 몸이 가볍고 체력이 좋아진 상태였다. 반야봉까지 가는 길은 종합적으로 봤을때, 설악산처럼 힘들지는 않았다. 너무 완만해도 등산이 지루한데 그렇지는 않으면서 극악한 레벨은 또 아니어서, 등산 경험이 많이 없는 사람에게도 부담없는 코스였다. 역시 반달곰의 산... 반야봉을 향해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야생동물을 모니터하는 감시기계도 보이고 저런 '곰 주의' 현수막도 등장한다. 과연 나는 반달곰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행이 생김...ㅋㅋ 할아버지 마음은 감사했어요^_ㅜㅎㅎ... 길은 뚜렷하게 나있고 반야봉/천왕봉이 몇미터 남았는지 이정표도 꼬박꼬박 보여서 헤맬 일은 없었으나, 그렇게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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