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 Interlaken
By 靑 春 行 路 | 2014년 4월 27일 |
* 3일 동안 짠 일정의 허술함이 결국 스위스에서 터져버렸다. 파리에서 인터라켄까지 야간열차로 이동할 계획이었는데(사실 이것도 유럽에 도착해서 일정을 살펴보니 17일 밤에 아무런 예약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급하게 결정한 것이었다) 동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가 17시 57분에 있었다. 파리에서 봤던 커다란 기차역들을 생각하고 하루 정도 기차역에서 노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예매했다. * 이동하는데 몸에서 조금씩 고약한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었다. 몸을 통째로 페브리즈에 담궜다가 꺼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창문에 달아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만 반짝거리고 있는 마을을 여러 개 지나 인터라켓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뭘 알아보지도 않고 노숙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던 동역에서의 나를 한 대 세게 치고 싶었
세련된 공간 가득 영광의 역사 유벤투스 박물관 Juventus Museum
By On the Road | 2018년 1월 29일 |
바르샤바 가볼만한곳 메인스퀘어 인근의 재래시장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5월 3일 |
에스토니아 여행 프롤로그 북유럽의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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