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맨스터 (The Manster.195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6월 28일 |
1959년에 미국, 일본 합작으로 ‘조지 P. 브레이크스톤’, ‘케네스 G 크레인’ 감독이 만든 SF 호러 영화. 고지라를 비롯한 특촬물의 명가인 ‘토호’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일본 현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원제는 ‘맨스터’. MAN(남자)와 MONSTER(괴물)의 합성어다. 일본판 제목은 쌍두의 살인귀(双頭の殺人鬼)다. 내용은 미국 신문사 ‘월드 프레스’의 도쿄 지사에 근무하는 해외 특파원 ‘래리 스탠포드’가 기자 임기가 거의 끝나가 마지막 일로 맡은 게 화산 아래 암굴 속에서 우주선(우주 공간을 떠도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로버트 스즈키’ 박사의 인터뷰였는데, 스즈키 박사가 실은 우주선으로 인체 실험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서 자신을 인터
[스타트렉 다크니스] 베네딕트 장군님 체고시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6월 18일 |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는 스타트렉을 봐왔던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괜찮은 SF정도 였다면 이번 다크니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덕분에 빵빵 터지면서 볼 수 있었네요. SF적인 면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건 1편에서 중점적으로 다뤘었으니까 ㅋㅋ 최근에 봤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와는 달리 원작을 안봤어도 괜찮은 방식으로 만들어서 무리없이 와닿는게 역시 좋은 영화답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 아직도 못보셨다면 아이맥스에서 보시길~ 컨버팅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괜찮더군요. 베네딕트 팬이라면 7할은 나오니까 필견 ㅎㅎㅎ 게다가 혼자서 무쌍 찍는걸 보면 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자서 다 때려잡는 베네딕트 장군님 ㅎㄷㄷㄷ 솔방울 폭탄 장군도
엔지니어 (Engineer)
By 저주받을 하인의 저택 | 2013년 2월 9일 |
영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에 등장한 외계 생명체. 무슨 까닭에서인지 자신들의 유전자로 인간을 만들어낸 창조자인 이들의 흔적을 찾아낸 사람들은 프로메테우스 호를 타고 이들이 있을 별을 찾아갔다. 스페이스 죠키(Space Jockey)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 존재들은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가슴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온 흔적이 나온 채로 죽어 있는 시체로 처음 발견되어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작과 동시에 이들의 존재에 대한 여러 의문을 남겼으나 에일리언 시리즈에서는 이들의 존재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 인류를 창조해낸 것으로 드러난 이들은 인간보다 더 큰 키와 그에 걸맞는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에일리언의 외골격 피부를 연상시키는 우주복과 코끼리처럼 보이는 헬멧을 쓰고 다녔다.
[MAME] 사이버 립 (サイバーリップ.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4월 4일 |
1990년에 ‘SNK’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런 앤 건 게임. SNK MV 시스템(네오지오 기판)이 쓰였고 발매 시기상으로 네오지오 초창기 게임에 속한다. 내용은 2016년에 지구 연방 정부가 전 세계 인구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식민지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2019년에 식민지 CO5가 안드로이드의 거점이 됐지만, 수많은 안드로이드에게 결함이 발견되어 그걸 제어하기 위해 슈퍼 컴퓨터 ‘사이버 립’을 만들고 외계인의 침략에 대비하여 훈련시켰는데. 2030년에 사이버 립이 폭주하여 안드로이들이 인류를 공격하고, 설상가상으로 외계인까지 침공하자 인류 진영의 베테랑 안드로이드 ‘릭’과 ‘브룩’이 출동해 그들을 저지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요즘 세대가 보면 메탈 슬러그 닮은 게